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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씨의 죽음이 안타까운점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24 06:10:26
추천수 12
조회수   998

제목

유병언씨의 죽음이 안타까운점 하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그가 세월호 참사의 주요한 참고인이나 또한 손배 책임자라는 부분도 있지만 73 세 노인네가 저런 비참한 죽음을 맞은것은 인간적으로 안됐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유병언씨가 만약 생포됐다면 대한민국 정관계 인사들의 비리 사슬의 구조를 발본 색원해서 대한민국을 한번 뒤접이 엎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죠.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세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국정원 요원들도 유병언씨를 찾아왔었다라는 얘기가 떠돌더군요.



만약이것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이 행하는 도감청 정보나 기타 정보가 유병언씨에게 넘어갔다는 추론도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구원파의 영향력이 정부기관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유병언씨의 죽음으로 인해서 그 모든 가능성이 사라졌네요.







유병언씨가 자연사인지 타살인지 아직 결론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를 타살이라고 가정하면 타살을 시도할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다라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얘기했었죠 "내가 입만 뻥긋하면 다칠사람 투성이야" 라는 얘기가 실제로도 가능했던 사람이 유병언씨니까요.







유병언씨의 죽음이나 차명재산을 찾아낼 기회가 사라졌다 라는것 보다도 대한민국을 한번 대대적으로 개혁할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사회 지도층을 한번 뒤집어 엎는것은 차명으로 돌려 놓았다고 추정되는 3000~5000 억의 재산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니까요.





또한 사회 지도층이 결탁이 일이 삐끗했을때 어떤 결론을 가져오는지 사회적인 교훈을 줄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아쉬움을 피력해 봅니다.







망자는 말이 없는 법이고 비록 사회적으로 무리를 읽으킨 장본인이기는 하지만 부디 고이 잠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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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2014-07-24 06:16:02
답글

내 말이 그 말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7-24 06:20:40
답글

유병언과 운전사가 한밤중에 순순히 따라나갔다면 그들을 붙잡아 죽인 자들은
틀림없이 면식범일 것이고 십중팔구 유병언과 줄이 닿는 국가조작원 직원들이겠지요.

고용일 2014-07-24 06:31:05
답글

유병언 죽고나서 안도감에 표정이 밝아진 놈들 수백명은 될거 같네요..측근들은 알겠지요

이기영 2014-07-24 07:59:00
답글

산체로 잡혔어도 별희망은 없을듯한데요~~~검찰이 할줄아는게 있어야말이죠~~닭이 꼬꼬댁하면 고대로따라할뿐인데~~~

성낙영 2014-07-24 08:40:34
답글

죽은 사람이 유병언이라고 생각도 않습니다만,,,, 과연 유병언이 과연 잡혔다고 제대로 수사가 되어서 대한민국의 썩은 지도층이 흔들릴거댜?

그들은 그리 허술하지 않습니다, 그놈들이 어떤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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