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춘천이나 홍천까지가시면 막힐리 없슴돠,
그곳에서 숨쉬기 운동만 하셔도 여러모로 힐링될겁니다
피래미 낚시 강추합니다
인근에 떡밥파는가게에서 대여하셔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에서 인삼먹고 살고있는
피라미 열마리만 잡으셔서 국수매운탕 요리해드시면
평생의 추억거리로 보답할겁니다

낚시가 서투르면 플라스틱어항 강추 함돠,
가실때는 화천,,, 평화의댐으로 하시면 느긋한 여행될겁니다

문제는 안양에서 춘천,홍천까지 가는게 막힙니다.차라리 가실거면 새벽4-5시에 나서서 춘천,,홍천휴게소에서 차안에서 오침을 자는걸 추천합니다.그때는 휴가기간이니 막힌다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가시다 차막히면 옥수수 사자시면서 느긋하게 .. 파로호 깊숙히 들어가시면 세상과의 단절을

느끼실 정도로 고요하고 좋습니다 . 밤엔 추워요 . 채비도 단단히 하시고 , 자동차 점검은 필수...

1. 낚시가게에 가서 물어보면 계절, 장소, 어종에 맞는 미끼, 낚시 요령을 알려 줍니다. 출발 전날 한가한 시간대에 가서 물어보세요.
2. 펀치볼 올라가시면, 전쟁기념관하고 4땅굴, 을지전망대를 보시고, 전방지역 맛집은 대개는 군 지휘관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펀치볼에서는 남원식당을 많이 이용하더군요.

평화의 댐을 가는길에 있는 방산면 쪽에는 두타연(소지섭길)에서 흘러내린 낚시 할 수 있는 맑은 개천이 많이 있습니다. 댐 가시는 길에 확인 해보세요.

양구읍에서는 선사박물관하고 한반도 인공섬, 박수근 미술관 등을 보시면 됩니다. 야간에는 남면쪽에 있는 배꼽마을 천문대에서 별을 감상하셔도 좋겠네요.

2박3일이면 30일날 열리는 양구장날도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등산 좋아하시면, 펀치볼에서 인제방면으로 가서 서화면 쪽에서 대암산 용늪을 올라가 보는 것도 비가와서 용늪을 보기 좋을 듯 합니다.

3. 월요일은 새벽부터 막히는 편이니, 5시이전에 출발을 하시던지 아니면 10시 이후에 출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급적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여행시간을 더 갖게 되게지요. 가고 올때 춘천거치는 길과 신남 양구대교를 거치는 길로 번갈아 오면 창밖의 풍경도 비온 후여서 볼만 할것 같네요.

소양호에서 운전하는 사람만 차로 선착장으로 가고, 일행들은 배로 소양호를 건너가는 것도 나름 볼만은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아이피만 나오는 오류네요. ^^;

1단 저는 그날 가지 않으니까 차 한대는 안 막힐 겁니다....^^

답글 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가들 보내시고요? 저도 잘 쉬다 오겠습니다. 오늘 임플란트 심어서 술을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