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는 부모가 바뀜으로써 바꿀수 있는데,
1부에 등장하는 남성의 경우, 노모를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자기 혼자 삭이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정말 힘든 싸움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분노를 잔뜩 키워준 부모(영상에 등장하는 노모) 덕분에, 아들이 평생 고생하는거죠.
(이렇게 표현하면 우리나라 정서에 어긋나기 때문에, 버럭할 분 계실테지만... 사실입니다.)
남들은 전혀 안하는, 자신과의 싸움을 죽을때까지 해야 하는 모양새입니다.
에너지를 모조리 그쪽에 낭비하게 되고,
병도 내내 달고 살게 됩니다. (홧병-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다른 질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