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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쭈구리 ..

죽은 시체는 현상금 없을 걸요

신고를 안했으면

그 많은 수사인력들이 막대한 돈을 낭비해가며
세월 다 보낼텐데

국민세금낭비를 막아준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여~~~

신고를 안했으면

그 많은 수사인력들이 막대한 돈을 낭비해가며
세월 다 보낼텐데

국민세금낭비를 막아준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여~~~

그게 그리 중요한가요???ㅎㅎ;

심술군님 그런건 국민들에게 물어보세여~~

    우리 성도님 말투가 여전하시네...

아닐 가능성이 110%라고 베테랑 형사들이 그랬다는 군요.
그러니 돈 이야기는 없던 일이 되버리겠죠?

세월호 사건 나고서도
어떤 놈은 돈 이야기 부터 먼저 꺼내더니

민법 675조에 "현상광고는 광고자가 어느 행위를 한 자에게 일정한 보수를 지급할 의사를 표시하고
이에 응한 자가 그 광고에 정한 행위를 완료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체를 신고하는 것이 그 광고에서 정한 행위를 완료한 것인지가 문제되는데 법률행위 해석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주 유병언이 확실하다고 선수를 까시네 이냥반...............

서부영화를 보면 현상금이 걸린 악당들을 찾아내
결투 끝에 사살해서

말에 사체를 싣고가면
현상금을 주던데~~~ 국내법은 찾아줘도 지급을 안 할 수도 있다는거네요

    현상광고를 하면서 사체를 신고하는 경우에는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던가,
제한할 수 있다는 문구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신고자가 이의를 제기하게 되면
최종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하겠지요.

무장공비나 간첩들이 서로 오인사격해서 한명이 죽어서
버리고 갔는데

이 사체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없나요
국익에 도움이 되는 행위를 한건데~~~

아까 뉴스를 보니 신고자가 사체가 유병언이라고 신고를 안했기 때문에 보상금하고 상관이 없다고 하더군요

국익에 도움이 되든 안되는 간에
범인을 신고하면 포상 한다는 것이지, 시체를 신고해도 포상 한다는 말은 없잖아요

참고로, 죽은 사람의 몸은 시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하네요. 사체는 개나소나 다 사체죠.
인간은 짐승과 다른 존엄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시체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하네요

누가 그걸 모르나여~~

시체라 쓰면 으스스해지고 사체라 쓰면 덤덤해지니 그리 쓴거랍니다~~~

    [당신] 이라는 존댓말을 TV 드라마에서 하도 비하시켜 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욕처럼 들리니까
앞으로는 품위 있게 [너] 라고 부르자고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로또일등 맞았는데 세탁기에 돌려버린 꼴이네..

치매걸린 부모를 찾아달라고 현상금도 걸었는데
얼굴이 부패되어
알아볼수 없지만 신고해서 자식들에게 찾아줬더니 자식들이
자기들의 부모이름으로 신고 안했다고
땡전 한푼 못준다는 격이로군요~~~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저에게 [ ^^ ] 이거 쓰지 마라고 쪽지 주신 분이 있었군요~~~

이 글 어디에도 [ ^^ ] 이거 쓰지 않았는데~~~ 잘 좀 찾아보세요~~~

관심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