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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과 세월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22 10:38:12
추천수 26
조회수   670

제목

타이타닉과 세월호

글쓴이

윤규식 [가입일자 : ]
내용


어리석은 매국언론들은 세월호 침몰 후 수많은 추측기사들을 쏟아내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불침호텔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오만에 의해 침몰하였듯이

100여년 후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던 여객선의 침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침몰도 인재입니다.





타이타닉은 어떠한 해난사고에도 침몰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지만 사실 그때까지 알려진 해난사고라는 것은 타이타닉이 경험해보지 못한 원인에 의해 침몰되었습니다. 3개 구역이 동시에 침몰되지 않는한 절대로 침몰할 수 없는 없다던 인간을 비웃는듯이 고속으로 순항하던 타이타닉은 거대한 빙산을 만나 선측의 강판이 갈갈이 찢어놓았고  3개 구역이 침수된 것입니다.



해난사고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보험제도가 가장 발달한 관계로 선박의 설계와 제조는 엄격한 규정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공학적 지식은 쌓였고 수많은 안전장치는 절대로 여객선은 침몰할 수 없다고 오만한 인간들이 믿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실을 수 있는 중량의 3배를 탑재한 세월호는 오만한 인간을 비웃기라도 하듯 침몰하였습니다.

현대 조선공학사에서 선박의 불안정성으로 배가 뒤집힌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배는 그렇게 설계되지도 않고 그렇게 제조될리도 없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을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결과는 참혹하고 국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 삼륜트럭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퀴가 3개이고 무게중심이 높아서 불안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정 탑재량은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트럭에 짐을 싣고 운반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규정이고 뭐고 필요없지요. 이거 실어도 가져다주라 그러면 무조건 갑니다. 오래 전이고 차량도 별로 없던 시절이지만 이 3륜트럭이 전복된 사고는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 사고의 원인도 오만하고 안이한 인간의 단순한 실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책임자들도 모두 잡아들이고 후속대책도 착착 진행되는 이 시점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둔 특별경찰을 두자는 세월호 특별호는 뜸금없는 이야기입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사고원인자는 처벌받고, 피해자 가족은 합의하려는 시점에

브로커가 나타나서 돈 더 받아줄테니 다시 합의하자는 상황과 똑같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브로커의 음흉한 속셈은 모르고 돈 더 받아주고 사고자에게 더 중한 벌을 내려주겠다니

그저 끌려다니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장관후보들을 낙마시키고 껀수 올렸다고 기뻐하는 야당.



이제는 사고원인도 명확히 밝혀지고 후속조치들도 신속히 취해지고 있는 세월호 사건을 빌미로 

어린학생들을 거리로 몰아내고 유가족들을 국회로 데려와 더 큰 껀수를 만들어보겠다고 설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벌을 내리지 않는다면 하늘이 벌을 내릴 것입니다.

이 더운날, 뜨꺼운 오물이라고 퍼부어주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매국야당의 소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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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식 2014-07-22 10:44:38
답글

오타가 많은데 수정이 안되는군요.

20년 전으로 퇴보한 와싸다 게시판 ㅠ

변선희 2014-07-22 12:32:46
답글

그 어느 곳보다도 정감이 넘치던 와싸다 게시판이 어떤 일인 때문에 상당한 짜증을 보인다는 글들을 보고 어쩐 일인가 했는데,. 이분 왜 이런 글을 쓰시는 지 모르겠네요. 님의 글은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단순한 실수라고요? 단순한 실수가 참으로 많은 의혹을 갖게하는 복잡함을 가졌군요. 그리고 정말 님이 단순합니다.
마치 남들이.. 왜 낙화암이냐.. 물으면.. 거 참.. 그냥 얫날부터 낙화암이라고 했으니까 낙화암이지.. 거기 무슨..뜻씩이나.. 있겠느냐... 하는 무식함.. 그거 보입니다..
벽초 선생의 임거정에서도 보면..
임꺽정이.. 처음에.. 동정인척.. 돈 몇 푼.. 집어 적선해놓고 ..나중에 그거를 부풀려 안 갚으면 내 첩으로 와라.. 하는 어떤 심보 나쁜 놈을 혼내주려고..그 처녀와 어머니를 몰래 구해내고.. 집에.. 심보나쁜놈.. 수하들을 넣어 놓고 불을 지르죠.. 그러다가.. 누가 그 집에 불이라도 끌까 해서.. 우울 옆에 있는.. 큰 나무,..용 몇 번 써서.. 뽑아.. 우물 메워버립니다.
그러자 나중에.. 그걸 조사하는 사람들.. 귀신짓이라는 둥.. 말도 많고..언젠가.. 임꺽정의 힘을 보았던.. 그 수사관 아들이.. 임꺽정을 떠올리며.. 범인이 아닐까.. 말 할 때.. 그 수사관은.. 그러지 마라.. 불은 불 나름대로 난거고. 우물은.. 우물대로 동네 왈자패들이.. 먹기 내기로.. 나무를 뽑아.. 우물메우기라도 한 모양이니.. 가만 두어라.. 합니다..
우매한.. 자들은.. 모든 것은 팔자소관이었다고.. 하늘을.. 걸며.. 순응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모양입니다..
님이 아마,, 그러신듯..

그렇게.. 살고싶은 마음.. 안 말리고 싶군요..
다만.. 편안한.. 와싸다..마음을 나누는 와싸다 게시판을.. 위하여.. 멀리.. 외행이라도 하심이 어떠실지..
대개.. 사람의 마음은.. 다.. 비슷해서 그런지..
다른 분들이.. 그리 생각하시는 글.. 많은 건.. 다 이유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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