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지휘탑 부재와 우왕좌왕 갈팡질팡으로
무능과 무대책과 무책임의 극치를 보인 닭년과 그 패거리가
선내에 남아 있던 승객들을 단 한 명도 구조 못한 책임에서 벗어나고
국민들을 현혹시켜 선거에서 참패도 면하려는 각본은 이것이었지요.
1. 세월호 참사 책임을 모두 유병언에게 씌워 유병언을 죽일 놈 만든다.
2. 대대적인 체포 사기극을 벌여 국민들의 눈과 귀를 유병언에 집중시킨다.
3. 그러나 유병언을 생포하지는 않고 체포 사기극도 보궐선거 종료와 함께 종친다.
그런데 어제 발견된 음독자살 시체의 DNA가 유병언과 100% 일치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제가 지난 6월 27에 했던, 생각만 조금 해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었던 예언인데,
닭년과 그 패거리의 악랄하고 치밀한 꼼수와 사기극에 소름이 쪽쪽 끼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인터넷에 글 잘못 올렸다 쥐도새도 모르게 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유병언 체포극 시한은 7월 29일까지만입니다.
유병언은 절대로 생포되지 않습니다.
유병언이 생포되어 입을 연다면 닭년 패거리와 떨거지들 중에서
그야말로 개박살날 것들이 수두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금은 닭년과 그 패거리가 세월호 참사의 모든 책임을
유병언에게 떠넘길 셈으로 생쑈를 벌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요즘 들어 유병언 가족을 줄줄이 잡아들이는 것도 순전히
7.30 보선 직전까지 당국의 발표와 쓰레기 언론의 보도를
그대로 믿는 우매한 국민들을 최대한 속여넘길 셈으로
열심히 추적하고 수사망을 좁히는 것처럼 벌이는 사기극입니다.
닭년과 그 패거리가 바라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유병언을 비밀리에 붙잡아 두었다가 보궐선거 직전에
교살하거나 독살한 다음 유병언이 목을 맸다거나 음독 자살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허위보도를 내놓는 것이겠는데
저의 추론으로는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이 70% 이상입니다.
유병언은 7월 30일 이후로 영원히 실종되거나
아니면 보궐선거 직전에 변사체로 발견되거나 둘 중 하나지
생포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확실히 예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