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군도와 해무가 가져갈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군도가 삐끗하고 있고 명량은 평이 대단합니다.
거기에 이순신장군이라는, 일단 영화의 반을 먹고 들어가는 주인공에 최민식씨의 연기가 반을 더해져서 울컥하는 장면이 좀 있다고 합니다.
전투장면도 꽤 괜찮다고 하니까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평을 보면 이런 분들은 상당히 좋아할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2002년 월드컵 때에 시청광장이나 잠실야구장으로 가서 응원하신 분들... 그리고 길거리 뛰어다닌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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