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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웃을일은 아닌데...

창원은 식권 안받으면 만원 줍니다... 식권이라고 해도 3-4만원...정도의 가치인데..

잔칫날 동내 거지도 잔치상 차려 주는게 한국 인심인데...

장발장을 만드네요

그리고 사실 젊은시절 모르는 사람 잔치집에 친구들끼리 앉아서 공짜밥 많이 얻어 먹었는데...

사대강 사기치고, 아들 내세워 맥쿼리로 수천억 해 먹은 이명박은 우주로 보내야겠군요.. ㅠㅠ

너무하네요.. ㅎㄷㄷ

사실 저희는 잔칫날 누가 군식군지 알아도 대충 모르는 척 넘어가 주는데
(예전에 울 할머니는 깨끗한 용기에 따로 듬쁙 담아 사람들 몰래 쥐어주기도 하셨죠..)
뭐 저런 걸로 신고까지 하고 또 징역이라니...인심 참으로 야박하네요..

좋은날인데.. 징헌 놈이네요..

그게 그렇게 무거운 형벌이라면
뒈질년놈 검나 많네유.
ㅠ.ㅠ

여의도 청동지붕 밑에서 세금 축내는 놈들 중에 총살당하지 않을 놈 하나도 없을 듯.....ㅜ,.ㅠ^

가짜 하객이든 뭐든 좋은 날에 축하객이라고 여기면 될 일을
저리 인색하게 굴어서 결혼한 자녀 앞길에 축복 잘도 되었겠다, 쯔!

울 아들놈 결혼식 치렀을 때 보니 식권이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대략 2.5배 정도 더 나갔던데 하객 수가 예상 외로 수가 많아지니
가짜 하객? 같은 생각 따위가 들기는커녕 그저 기분만 좋습디다.

레미제라블인가요?

낮에 볼일로...마른침 투투..추툭..뱉다가 지나던 백차짜바리에 3만원 딱지뗐습니다..그네닭년..세수가 많이부족하니..까라고한모냥..띄면 좆족 뭐던 껀수잡아채야하는건감요..

진짜 나쁜건 예식장에서 식권 빼돌려서 오지도않은 하객 부풀려서 혼주 뒷통수 때리는건데
제가 일하는 예식장도 그거를 한다더군요.. 쯔쯔..
가짜하객이란사람도.. 뭐 그냥 밥만먹는게 아니고 돈받고 하는짓거리같은데
그냥 밥먹여주는 인심 차원이 아니죠 .. 그건 사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