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아서 하나의 글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가 실업자 문제입니다.
대학정원을 무차별적으로 늘려주고 대학교 숫자, 학생 숫자를 무작정 늘려놓았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 대졸인력을 흡수할 수 있는 수요는 전체 취업자의 30%도 안됩니다.
나머지는 블루컬러 노동자 수요입니다.
그런데 너도나도 취업 시험본다고 취업재수 삼수합니다.
이 친구들 결국 현실을 깨닫고 눈을 낮춰 취직하려 하지만 그때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직업훈련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결국 정부가 나서서 직업훈련을 무료로 시켜주고 있습니다.
무의미한 대학 4년, 취업재수삼수 2년, 직업훈련 1년. 이러고 나서 취직하면 고졸취업생 수준 월급받지요.
스스로 대졸자와 연봉격차를 7년 벌여놓은 격입니다.
거기에다가 무의미한 대학 졸업장 받겠다고 돈빌리고 빚더미로 사회생활 시작합니다.
야당이 인기에 영합한다고 만들어놓은 정책 하나 때문에 대한민국이 실업자 천지가 되고 연봉격차를 벌여놓고 있습니다.
부디 눈 앞에 있는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에 현혹되지 마시고 균형과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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