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이 같았던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천호선을 지지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그 부탁과 함께 후원금 계좌번호도 같이 왔는데 계좌번호만 있고 은행 명은 빠졌더군요.
그래서 천호선 후보 사무실로 전화해 어느 은행인지 알아내어 후원 한도액인 10만원 보내고
자자실에 매주마다 좋은 글 올리는 조한욱 교수에게 전화해서 제 자랑질을 했더니
(저는 겸손과는 담 쌓고 살아서 오른손이 한 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그런 거 안 통합니다,^^)
칭찬에 무지 인색한 조교수가 잘했다며 자기에게도 후원금 계좌번호 좀 보내달라고 합디다.
조교수의 그 말에 용기가 빵빵해져서 기왕이면 와싸다에도 알려 노무현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유시민 평당원과 천호선 후보를 아끼는 회원님들도 성의를 함께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자 메시지만 떨렁 올리려니 뽀닥이 영 아닐 것 같아서 천호선 후보 사무실에
후원회 웹지보 메일로 보내달래서 컴시인인 제 수준으로는 뽀닥을 다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