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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현재와..같은 징집제에선...답 없죠.

GOP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 났다고 총쐈다가..후에 근무 잘..섰다고 휴가간 경우도 있었는데요

나중에 현장을 보니...동물 발자국 같은게 진짜 있었다데요

오인사격으로 입건을 한다라..무장공비 와도 절대 안쏘겠네요

무장공비가 오면 일단 총은 쏘지 말고 줄로 잘 묶어서 노크를 못하게 하는게 관건이겠네요 --

우리나라 군대의 최대 난점은 지휘부가 돌대가리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장성 급인 1970년대까지 사관학교 간 애들, 정말로 우수한 애들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청주고에서 1971-1973년 사이에 육사는 420명 중 250등 정도면 뒤집어 썼고
해사 공사는 주로 예비고사 떨어진 애들이 갔었지요. 진짭니다.

우리나라 군대 지휘부가 사관학교 다니던 시절 걔네들 엘리트도 아니면서
엘리트 의식만 빵빵하게 들어 있었지요. 지금까지도 그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사관학교는 그저 가난한 애들이 가던 데지 미국이나 영국처럼 엘리트 교육기관이 아니었어요.

엘리트라서, 두뇌가좋아서
인품이 뛰어난건 아닐텐데요...
더 큰 이유는 다른게 아닐까요?

    전문가 집단의 수뇌부가 되려면 뛰어난 지능은 필수입니다.
평균치 정도의 두뇌로 뛰어닌 전략, 작전을 구사할 수 없지요.
세계 전쟁사를 보더라도 승패를 좌우한 것은 두뇌 싸움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군대가 개판인 더 큰 이유는 총체적인 부패에 있겠지만요.

어떤 경우에도 기득권자는 기득권을 버릴수 없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지배를 받고 있고 그리고, 지배받고 싶어하는지..

네^^; 보석얼쉰께 토다는 건 아니었구맨유~~~
그래도 좀 덜떨어진 애덜도 제법 훌륭한 경우도 많았고
뛰어난 두뇌로만 따지면 울나라 젤로 마빡좋은 S대법대출신이
주로 잡아왔던 덕찰집단도 부정부패와 나라말아 먹어왔으니...
얼쉰 의견에 쾌히 수긍은 할 수 없는 이유고요 ㅎㅎ
머리좋은 놈들이 꼭 안품 성품 지도력이 훌륭한거 아니에요

GOP 이번 사건 외부 전문가가 자격을 갖추고 조사를 위해 들어가려고 했음에도,
2시간 넘게 질질 끌던 넘들입니다..
제대로 조사하고 처벌할 생각이 애초에 없었겠죠.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안보"듣다보면...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난감할 정도 입니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데 또한 기사중에 이번사건으로 책임진 지휘자가 여지껏 한명도 없다니?
그리고 부상당한 소대장은 제외? 말로만 듣던 당나라 군대군요.

이나라는 부정부패하고 정직청렴과는 거리가 먼
도둑들과 그 후손들이 사회정치군대등 모든분야의
기득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점점 국력을 약화시켜 나라를 망하게 만들려는 누군가의 의도로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