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도 가격대지만 형태를 먼저 정하는게 좋습니다.
1. 깁슨 레스폴 계열 - 험버커 픽업기타의 대표적 모델, 무겁다, 앉아서 치기엔 중심이 좀 불안하다, 고정 브리지라 줄갈기 편하다 (깁슨 레스폴, 에드워즈, 에피폰, 마제스트등) 개인적으로 LPJ는 비추입니다.
2.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계열 - 싱글코일 기타의 대표적 모델, 무게는 그럭저럭, 앉아서 치기도 편하고 바디가 깎여있어(컨투어 바디라고 합니다) 서서치건, 앉아서 치건 자세가 편하다 , 싱글코일 픽업 특성상 잡음이 많다.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가 초심자는 조정해서 쓰기가 고정형에 비해서 어렵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스윙, 스콰이어, 길모어등)
3. 슈퍼 스트렛 계열 - 대표적인게 아이바네즈, 잭슨기타를 슈퍼스트렛 계열 기타라고 합니다. 픽업은 리어에 험버커, 프론트에는 싱글이 달려 있습니다. 다 좋은데 브릿지가 프로이드 로즈란게 달려있는게 많은데 이게 초심자는 줄갈고 브릿지 수평 맞추고 , 피치 맞추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초심자에게는 프로이드 로즈 브릿지 달린 기타는 안사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없는 모델도 아이바네즈나 샤벨에 있습니다.
제가 아빠라면 멕시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스탠다드 싱싱험 모델(21플랫, 798,000원)이나 멕시코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론스타 싱싱험 모델(22플랫, 990,000원), 아이바네즈 앤디 티몬스 모델(싱싱험, 22플랫, 1,100,000원), 스털링 JP60 (존 페트루치 모델, 험험, 24플랫, 1,100,000원)을 사주겠습니다.
깁슨 레스폴 계열은 무겁기도 하거니와, 치기도 불편해서 초심자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