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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농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19 19:55:43
추천수 21
조회수   1,639

제목

수박농사

글쓴이

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내용
 수박 모종을 4개 사다 심었더니 3개 수박이 달렸습니다.

분명 4개 심었는데 3개만 달린걸보믄 숫자 3과 관계가 깊은 모 얼쉰과 관계가 전혀 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수박이 있는 밭이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곳이라 서리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박 3개에도 노심초사가 되는데 금덩어리 333개쯤이나 있을 부자들은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과연 뜨거운 지열을 잘 이겨내고 기쁨을 줄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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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선 2014-07-19 19:59:35
답글

좌표 좀 알려주세요.




거름주고 오게요...

전성일 2014-07-19 20:04:28

    정말 거름만 주실거죠? ^^

김승수 2014-07-19 20:06:40
답글

맛도 안보여주시고, 기냥 보내실건가요? ^^

전성일 2014-07-19 20:15:12

    3개가 다 장성하믄 이장님과 얼쉰들과 농과 먹어야죠.

lalenteur@hotmail.com 2014-07-19 20:07:19
답글

농사 잘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염치는 없지만서도 나주라대열에 동침?해 봅니다. 저는 그래도 양심은 있어 거금 오백원에는 미치지 못합니다만 333원은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찜합니다.^^

전성일 2014-07-19 20:17:51

    나주라얼쉰 나타나시믄 튀셔야합니다. 금기숫자 사용 댓가로.

감기래 2014-07-19 20:11:31
답글

수박 줄기가 튼실한걸 보니 비 내리고 날씨만 좋으면 튼실하게 될듯 합니다~~~^^

전성일 2014-07-19 20:19:39

    예. 비가 적어 걱정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잘 자라네요. ^^

이종호 2014-07-19 20:22:55
답글

에잇! 드러븐 잉간들 가트니...ㅡ,.ㅜ^
잉간드리 왜 특정금기숫자를 들입다 읇어대는지 그 까닭을 모리게씀돠...

글구, 수박의 원산지가 사막지대인 에티오피아란거 모리셔쑤?...ㅡ,.ㅜ.^

전성일 2014-07-19 20:25:30

    앗! 도봉mt 등반후 막걸리 드셨으면 아직 돌아오실 시간이 아니실텐데..

이종호 2014-07-19 20:30:10
답글

아까 낮에 울 마님께서 3계탕 사준다고 절 델꾸 노원역 언저리에 가서 산삼주에 아리삼삼하게 먹구 와씀돠...

최대선 2014-07-19 21:27:33

    어제 열무물김치국수 드신 보람이...

김주항 2014-07-19 20:30:46
답글

수박은 가물어야 당분이 만씀다
이렁건 아모한테나 안 갈촤줌돠....~.~!! (주소 아시져?)

전성일 2014-07-19 22:04:45

    여차하면 꿀 타먹을랍니다. 주소 안 바뀌셨죠? ^^

이상희 2014-07-19 20:37:26
답글

어이쿠야! 애기수박이라도 자태가 똘망똘망한 게 장군감인데요...

전성일 2014-07-19 21:37:16

    보기만해도 흐믓해집니다. 수박 생김새가 이쁘더군요.

이종호 2014-07-19 21:12:13
답글

ㄴㄴ 수박은 살탕까리 물을 수박에 놔 주어야 더 달구 맛있슴돠...ㅡ,.ㅜ^

변선희 2014-07-19 21:15:54
답글

인적 드문.. 곳에.. 주말농장을 하며 수박을 심은 적이 있습니다..넝쿨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도. . 순 쳐주며.. 잘 키웠는데.. 하루만 하루만.. 하는 어느 날.. 보니.. 없더라구요..ㅋㅋ 원래.. 벌레가 3분의 1 남이 3분의 1 주인이 나머지인데.. 그래도 주인이 제일 많이 먹는답니다.. 두개는 주인이 드시리라.. 점쳐봅니다..

전성일 2014-07-19 21:35:19

    그럴것도 같습니다. 어째든 살아있는 생물 뱃속에 들어가니 나쁠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4-07-19 21:46:17
답글

아니 국가공인기관에서 인증한 숫자. 한국은행에서 지불하는 예금. 이를 나타내지 못하게 하는 모종의 세력. 저는 불의?의 제3세력에 끝까지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대적할 것입니다.(더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도는 지켜야 하기 때문에, 대도무문)

팁 하나 만약 수박 서리를 맞으신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적선하시고 수박잎을 호박쌈으로 여기시고 쌈사 드셔보세요. 맛이요? 드셔 보시면 그 맛을 아실 것입니다. 그 단계로 가시면 부처님 말씀에 가까이 다가 서시는 것입니다.(이상 지하철에서 )

박현섭 2014-07-20 08:17:33
답글

정확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수박위에 짚같은걸 덥어주더군요. 은폐효과와 함께.. 아마, 수박이 다 자라지 않고 갈라지는걸 방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집은 고창입니다.^^;; 무등산수박 아시죠? 달고나수박인가? 어릴적 수박밭 출하를 끝내고 나면, 동네 꼬맹이들이 수박주우러 많이 다녔습니다. 상품가치는 없지만, 집에서 나눠 먹을수 있는 정도의 수박이 꽤 있었습니다.

풀숲에 숨어 건사한 왕건이를 건지기도 했구요. 옛 날 생각나네요....

전성일 2014-07-20 09:45:51

    수박이 관상용으로도 한몫 하더군요. 고창..참 좋은 인상의 고장입니다.

박현섭 2014-07-20 10:00:19

    고창에는 선운사에는 동백꽃과 꽃무릅, 풍천장어와 복분자주가 있지요. 술을 즐기지 않아서 복분자주는 잘 안마시지만, 풍천장어는 참 맛있습니다.

전성일 2014-07-20 10:21:13

    제가 선운산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장어+복분자야 없어서 못먹고요 ^^

황준승 2014-07-20 16:15:06
답글

수박 수박 수박 수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달랑 3개 열린 거 아까워서 어케 먹나요

전성일 2014-07-21 10:14:52

    아깝긴 한데도 농과먹자는 얼쉰들이 많아서..향후 제손으로 갈라나봤음 미련이 없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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