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리버럴은 다른 것이겠죠.
다만 상호 보완적인 성향은 있다고 봅니다.
민주주의가 되려면 어느정도 이상 리버럴한 사회가 되어야 하고,
리버럴한 사회는 민주주의를 체택할때 자연스럽게 구현된다고 봅니다.
물론 전제 군주 사회에서도 군주에따라서는 리버럴한 사회가 가능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매우 강압적인 사회에서도 형식적이나마 민주주의라 말할 수 있겠죠.. (북한의 경우 처럼..)
민주당(새정치연합).. 하는 것을 보면 오만정이 떨어지지만,
새누리당 하는 짓거리를 보고도 무감각한 사람들을 보면서,
그사람들과 대응하기 위해 잠시 참고 있습니다.
투표해 보면 그럭저럭 표를 얻지만, 정당지지도를 조사해 보면 새정치 연합이 개판인 이유.. 밖에서 보면 뻔한데,
새정치 연합의 사람들은 다른 식으로 곡해 할듯해 무섭기도 하고,
양당제 구축을 위해 고의적으로 자기 할일을 하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정당명부식 비례제든, 결선 투표제든 도입되어, 다분화 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정치 생태계도 풍성해지고, 정체된 변화가 다시 가속되어 좀더 좋은 결실이 생기겠지요.
일당 독점 혹은 양당 과점 상태는 경제가 아닌 정치에 있어서도 독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