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기지국과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통신이 완전히 두절된 상황이 나왔죠.
일부는 통신이 가능한 그룹이 있었고 일부는 불가능했었죠.
단원고 학생들의 경우는 선생님들의 통제에 비교절 잘 따랐죠.
결국 lte 다이렉트 접속 기술이 상용화 되면 이런 참사 현장에서 기지국 접속없이도 직접적으로 단말기들끼리 통신을 유지하면서 상호간에 정보교환이 가능한 잇점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가령 선생님이 "애들이 위험하니 탈출해라" 라고 단체 카톡을 날린다고 해도 기지국 접속없이 단말기 끼리 직접접속해서 데이타를 날리는 것이 가능한 잇점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가슴 아프지만 최후의 순간에 자신 혼자라는 단절감을 느끼는것과 누군가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은 너무나도 다를 것으로 이해됩니다.
기술의 발전이 누군가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서로 서호 위안을 주고 도움을 주는 그런 기술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