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포사격으로 해안가의 어린이들이 죽었다는군요..
http://news.jtbc.joins.com/html/073/NB10533073.html
[팔레스타인 당국은 현지시간 16일 가자지구 서쪽 해상에서 발사된 함포에 맞아 해변에서 놀던 어린이 4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유대의 수난사는 잘 알려져있는 우리나라지만 어릴때부터 팔레스타인 난민들이란게 어떻게 해서 그꼴이 됬는지는 두리뭉실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유대들.시오니스트들이 자신들의 선민사상을 버리지 않으면서 아랍들에게 이토록 무자비한것은...전세계의 책임이 없다고 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책임이 없는걸로 해도 되려나요...없다고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지구촌은 그냥 유기적인 공동체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현대이스라엘 건국 자체가 모든 세계사 인과의 합작품이니까요.
그런데 이 일들은 제가 종종 여기서 언급했던 고대경전주의란게 관련이 됩니다...이런 일들은 고대의 경전주의로부터도 그 원동력을 얻습니다.시오니스트들의 유대경전주의뿐 아니라 기독경전주의자. 기독시오니스트들의 경전주의가 여기에 관련이 됩니다.
유대인들이 현대 이스라엘을 건국한게 기독경전의 유대회복 예언실현이라는식으로 말하는 교파,또는 그외 장로교내의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도 팔레스타인의 한 구석을 유대인들에게 신이 점지해준거라는 설화를 진심으로 믿고 추종하는 일 자체가 저들이 팔레스타인들에게 행하는 야만의 에너지가 됩니다.
현대 이스라엘 건국엔 무시무시한 폭력이 동원되었었죠. 그런데 고대에 이스라엘 땅을 차지하기위해 역시 마찬가지 폭력을 행사한일이 신의 뜻이라 믿고 따르는일은 저런 현재 벌어지는 야만을 야만이라 지적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경전엔 유대들에게 정복전쟁에 대해 이런 명령을 합니다.
" 모두를 죽이라" 기독경전주의자 기독교인 여러분은 저게 사실이고 하나님의 뜻이라 믿는거잖아요?
모세의 뜻입니까..신이 점지한 땅을 차지하기위해 인종청소를 정당화하는 내용이 딱..하니 기독경전에 들어있어요.
이런건 고대의 야만이라 바로 볼줄 알라는겁니다.
결국 기독경전주의 자체가 유대인들의 야만에 한손 보태는 행위죠.
게다가 한국(미국도 상당하다고 합니다만)교회들의 노골적이거나 은근한 기독시오니즘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유대들이 예수를 죽였으므로 유대를 혐오한다는 식의 반유대주의와 기독시오니즘이 동시에 살아있는 교회도 있더군요..분열증의 교회인가.
경전주의적 신앙의 결과가 저런 꼴사나움입니다.
물론 제 경우 유대들이 현재 저러고 있다고 히틀러를 정당화한다던가..이런 극단의 개념을 갖진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대들이 정말 나치보다 얼마나 낫다고 하겠는가..라는 의문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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