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대 상장사 현금 유보금이 526 조 원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그래서 2013 년도 예금 총액을 살펴 봤더니....1000 조원 돌파라는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10 대 상장사의 526 조원이 은행에 예치되어 있다라는 가정을 한다면 예금 총액에서 대충 52.6 % 가 기업예금 비율이라는 것이죠.





몇년전에 이미 "기업이 저금을 하고 국민들이 대출받아서 이자를 상황하면 은행이 예대마진을 챙기고 기업에 다시 이자를 지급하는 악순환 구조가 만들어질것이다" 라는 예측이 나왔었습니다.





이미 그런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법인세 인하 그리고 비정규직을 통한 임금을 줄여서 만들어 놓은 것이겠죠.물론 기업이 장사를 잘해서 벌어 놓은 돈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나치게 많은 현금을 기업이 보유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우려를 금할수 없습니다.







dti lti 규제는 푼다고 하죠.





dti lti 규제는 푼다고 해서 부동산이나 기타를 위해서 가계가 대출을 해서 투기던 투자던 하는 것은 이런 경제 악순환의 구조를 가속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경고를 하고 싶습니다.







국민이 기업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기업이 국민들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답은 없습니다만 현재처럼 기업을 위해서 국민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서슴없이 주장하는 어떤 분이 생각나는군요.







국민이 기업에게 이자를 지급하기 시작하는 순간 경제 붕괴는 시간문제입니다.





기업 스스로 자신의 돈을 나눠주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죠.결국 정부가 움직여야할 시점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p.s 4 년전에 현금유보금이 265 조원이었는데 현재는 그것이 526 조원으로 늘어났다는 것이죠.이정도면 이제는 비정규직 철폐를 얘기할때가 왔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