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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 신임 당대표 "청와대에 목소리 분명히 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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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08:2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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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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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 신임 당대표 "청와대에 목소리 분명히 내겠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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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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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71507160935574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새누리당이 목소리를 분명히 내겠다"면서 "강한 새누리당,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부르짖었다. 또 그는 폭풍우 속에 한배를 탔다는 고사성어인 풍우동주(風雨同舟)를 인용해 "어떤 비바람이 몰아치더라도 우리는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새누리당이 혁신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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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터라 별스럽진 않네요.
또한 행보도 예상했던 그대로고...
김무성은 앞으로 박그네에게 딴지를 걸겁니다.
그네가 MB에게 딴지를 걸면서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김무성도 그네에게 딴지를 걸어야, 인기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무능한 그네를 빨아대는 것보다는
(그동안 개무시 당했으니) 견제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김무성을 밀었고,
새누리의 이미지를 고려해서라도... 무능한 그네와는 선 긋기를 할겁니다.
MB는 사기꾼이었지만, 무능하진 않았는데,
(누군가 준비된 X라고 빨아댔지만..)
그네는 무능함이 다 탄로 나버리는 바람에.. 거리두기는 더 심화될겁니다.
앞으로 그네는 인상쓰고(자기 마음대로 안된다고),
기춘이는 발끈해서 갈갈대는 모양새를 자주보게 되겠네요.
김무성이 정통친일파건 어쨌던간에....(어차피 그 안에 든 놈들 다 같은 계열이니)
흘러가는 모양새는 재미나겠습니다.
서로 대립하다가, 탄핵이야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s: 참고로 김무성은 약아 빠졌습니다.
법 같은 것도 안지키고요.
노무현 대화록도 버젓이 꺼내보고는, 찌라시에서 얻었다고 개소리하고,
작년 가을께 채동욱 총장 쫓아내는 시나리오도
김무성의 솜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단 방법 안가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릇 자체로 보면, 1인자급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박그네도 아니죠. 박그네는 바지사장급 인물..)
오른팔도 아닌 왼팔쯤 될 인물입니다.
오른팔은 1인자의 공식적인 행사나 실력 대행이라면..
왼팔은 약간 그림자적인 대행이죠. 뒤에서 꼼수 처리나, 더러운짓 처리하는...
기춘이랑 비슷한 캐릭터입니다.
그러니 기춘 vs 무성의 대결인데...
아마 대부분 무성에게 붙겠죠.
기춘 패거리들은 충성심 가득한 노인네들 밖에 없고...
무성은 차세대 권력자에 근접한 인물이니까요.
이 약아빠진 인간이 기춘이랑 실권다툼을 얼마나 잘 할지가... 관전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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