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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30대에 사형당한 북파공작원 아들,48년만에 진실 밝혀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14 21:01:33
추천수 27
조회수   1,034

제목

(기사)30대에 사형당한 북파공작원 아들,48년만에 진실 밝혀내...

글쓴이

이재경 [가입일자 : 2010-01-07]
내용
 30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북에 갔다 잡힌 후

6살 아들 그리워 남파간첩원으로 남한에 와 스스로 자수했으나

1년6개월이 훨신 넘는  기간 불법구금된 상태에서  간첩죄로 사형 언도....2년간  격리돼있다 가족도 모르게 사형 거행 후 몰래 화장...

정부는 45년만에야 아들에게 사실 통보...



영화 볼 필요도 없군요.

현실이 더 영화같아서.



 본인은 36세에 2중간첩으로 몰려 비밀 사형 당하고, 가족은  당국의 은폐 속에 50 년 가까이  생사도 모르고... 대단합니다....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66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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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4-07-14 23:38:38
답글

북파공작원,....아무나 지원해서 갈 수 없고 실미도란 영화에서 접했듯....
국정원도 애먼사람 속 뒤집는 지금인데 하물며 과거엔들.......ㅡ,.ㅜ^

daesun2@gmail.com 2014-07-15 09:00:26
답글

음 과거에 그야말로 몸조심 입조심을 왜 해야 하는가 잘 나온 사례중하나군요.


쥐도 새도 모르게 한사람을 이렇게 국가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살인이라고 볼수 밖에는 없네요.

이웅현 2014-07-15 09:24:14
답글

기가막히군요...

아버지는 북파공작원으로 훈련받고 북파되었다가...아버지를 찾아온 아들이 군에 붙잡혀 북파공작원으로 교육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남한에 돌아갈 궁리를 하던중..북측의 남파간첩이 되는수밖에 없다고 판단.

이후 남한에 와서 아들이 군에서 풀려나와 무사함을 확인한뒤 바로 자수..그러나 대한민국 군사법정은 당시의 사회와 형식논리대로 (간첩잡기실적을 위한 고문과 협박이었겠죠.. ) 간첩으로서 사형선고..그리고 비밀집행..


그 아들이란 분은 거진70가까이 되어서 진실을 깨달았겠군요..



참 *같은 시절이었습니다..

222.107.***.253 2014-07-15 09:44:42
답글

국정원은 실적때문에 건수 잡은거군요.

당사자가 북파공작원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일단 빨갱이로 둔갑시켜서 실적채우기에 급급한.
국정원이 그동안 진짜 간첩을 잡은 비율이 몇%나 될까요?

간첩잡겠다고 선량한 국민들만 잡아 족치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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