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북에 갔다 잡힌 후
6살 아들 그리워 남파간첩원으로 남한에 와 스스로 자수했으나
1년6개월이 훨신 넘는 기간 불법구금된 상태에서 간첩죄로 사형 언도....2년간 격리돼있다 가족도 모르게 사형 거행 후 몰래 화장...
정부는 45년만에야 아들에게 사실 통보...
영화 볼 필요도 없군요.
현실이 더 영화같아서.
본인은 36세에 2중간첩으로 몰려 비밀 사형 당하고, 가족은 당국의 은폐 속에 50 년 가까이 생사도 모르고... 대단합니다....
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6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