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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팩 늘 매고 다니는데.. 짐이 많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안매고 다니고 싶어요 ㅜㅜ 지하철 타고다니면 민폐승객들이 참 많긴해요
백팩을 매고 장거리 가시는분 짐칸에 올려놓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권민수님츠럼 요리사분들이 가방 메고 다니시면 암소리 않할려구요
가방안에 요리칼이랑 칼갈이 등등 무서븐것들이 있다는걸 알걸랑요 ㅡ ㅡ

그래서 대중교통편을 이용 할때는

백팩을 앞으로 매어 달라는 홍보도 한다고 하더군요.

헉 전 먹을것만 넣고 다녀요 칼 안갖고다녀요 ㅎㅎ

그래서 전 백팩은 등산갈 때만 메고 갑니다...걸어서...ㅡ,.ㅜ^

거의 크로스가방 쓰는데요 어쩌다 배낭 멜때도

지하철에서 사람 많을때는 손으로 들고 탑니다 ㅎ

저도 한번 정처없이 진짜 거봉을 찾아 떠나보고 싶네요 ㅋ

저는 백팩이 읍써서..그런 행위?를 할일은 없을거 같은데

백팩을 마련하면 신경써야 겠군요

스키부츠가방하고 등산용가방이 백팩이기는 하네요..잘 안쓰지만..

그러고 보니 학생때 제 카메라 가방이 철가방 매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알미늄보다 좀 더 강한 두랄루민? 그런 소재가 코팅이 되었나 그랬을거네요..암튼 일반 알미늄 철가방보다 더 단단한 겁니다

그거 매고 다니다가 키작은 꼬마 머리에 맞은 적이 있는데...너무 미안ㅠ.ㅠ

그후로 무지 조심해서 다녔지요

인근님...ㅡ,.ㅜ^ 평소 맴뽀를 잘 써야 그것도 볼 수 있슴돠...

글고, 산만한 덩치에 작지도 않은 백팩을 메고 쟈철 복도를 크로스로 가로질러 가는 인간들도 있습니다....ㅡ,.ㅜ^

외국에서는 백팩을 메고 복잡한 곳에 타거나 내릴때 손에 들고 있습니다.
그냥 메고있으면 '터틀'이라고 부르며 예의없는 사람 취급을 한답니다.

아침 출근시간 2호선 강남방향으로 가면 닌자거북이들 참 많더군요....ㅡ,.ㅜ^

와싸다는 평균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지 백팩 민폐에 대해서 공감하는 분들이 많네요.

다른 싸이트는 백팩 이야기만 나오면, 백팩 매지도 말란 얘기냐 각박하다 식의 억지도 많던데 말입니다.

백팩 매더라도 사람 붐비는 곳에서는 들던지, 선반에 올리던지, 내려놓으면 아무도 뭐랄 사람 없는데 말이죠. 옛날에 학생들 다 지금의 백팩과 같은 쌕에 책 미어터지게 넣고 다녔어도 사람 많은 곳에서 양쪽 어깨에 끝까지 매고 무신경한 민폐 끼치던 사람은 없었지 말입니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백팩... 민폐가 크죠.
저는 그런 사람에게는 힘으로 버텨서 못 내리게 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ㅋㅋ

ㄴ 그러다 구녕뚫린 바가지로 물새는 수가 이씀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