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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말씀만 들어두 침이 흐름돠.....^.^!!
좋죠....토종된장맛이 그립네요....진짜 토종된장, 한번 맛보면....슈퍼에서파는 된장은 못먹겠더군요.....
80년대 초까지 무지뮤지 먹어대도 맛있었단 기억은 지금도 남아있는데.. 요즘은 일부러 찾지않으면 그런게있는지도 모를만해지는것같네요...
처음 서울 올라 왔을때 뭐 이런걸 별미라고들 먹나 했었는데. 객지생활하다 오랜만에 고향가서 먹어보니 별미 더군요
강된장은 울 작은집 작은엄니께서 갑이셨는데요...남들과 비슷한 재료로 만드시는데도 촤종 품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어요...호박잎에 강된장이면....으 침이 마구 고입니다.
주말농장하면 호박 심어논 거 따서 강된장 볶아 자주 먹었는데 이상하게 남의 밭에서 몰래 따온 호박잎이 더 맛있더군요. 훔친 호박잎이 더 마싯따?...
막걸리 한잔 마시고 이제 왔네요 호박잎을 된장에 찍어서 막걸리하고 먹으니 그것또한 참 좋습니다.속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