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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전 네덜랜드의 추가 골
그리고 월드컵 참가 기록 하라고 골키퍼 교체

브라질 폭동 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갈 때까지 갔는지 사람들 덤덤하네요 ㅎㅎ 브라질 축구도 거품 많이 빠질 듯

방문성, 한준희 정말 최악이지요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말들이 많고 그중 한준희가 더 최악이더라는..
비명소리에 찬스 때 '있어요' 라는 자기 어릴 적 당구장에서 쓰던 용어까지..
차붐은 해설은 잘하지만 말이 좀 답답하고 이영표, 송종국은 말투가 목사님 설교를 듣는 듯..
모범생병 필도 조금 나고요
개인적으론 서형욱이 가장 맘에 듭니다. 일단 목소리가 편하고 발악?을 하지 않더군요
원래 모든 종목 해설은 차분하니 할 말만 하며 맥을 짚어주는 건데 신문선 이후로 모든 게 변해버렸다능.. ㅎㅎ

박문성 그래도 해설경력은 좀 있어요~ epl 중계 박문성해설로 많이 봤었는데, 전 그래도 괜찮게 봤었네요.

김성주와 아빠 어디가 팀의 중계는 정말
중계도 그렇고 해설도 경기 감상문 듣는거 같더군요.
재미는 있지만 ..

경기는 클라이막스인데 여전히 선수, 팀, 리그의 뒷배경이나 주절 주절 읊고 있는 해설자들.
경기를 이해하는 전문가적 안목이 없다는 반증이고 이건 축구나 야구나 마찬가지.
해설자가 오히려 경기 집중을 방해하는 꼴이라서 가끔은 열통이 터질 때도...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얻은 최고의 수확은 똘똘한 해설자 하나 얻은 것이죠.
경기에만 집중하는 차범근류 해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그놈의 의리(?)땜에 차붐 해설을 주로 듣고 있지만 이영표는 좀 더 간결하고 세련된 언변에 장지현류의 유머 감각을 곁들인다면 넘사벽 수준의 해설자가 될 수 있을듯...ㅎ

정태원 님 의견에 한표.
특히 한*희의 경우, '있어요'라는 말은 허탈하기까지 했구요, 어~ 오~ 따위의 감탄사(?)는 너무 반복적이고, 너무 저렴하게 들리더군요.

이번 축구계의 혁신 차원으로 해설자들도 좀 바꿨으면 한다.
듣기싫은 찢어지는 고음으로 감탄성 고함으로 일관하는 해설자들,
하나마나하는 뻔한 이야기,예를 들면 크면 큰사람 되겠는데요 같은..
특히 찢어지는 고음의 감탄성 멘트만으로 일관하여 방송보기를 시종 짜증나게하는 해설자들 좀 갈았으면
방송보기가 다소 즐거워 지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의 이영표는 해설자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귀한 존재이다.

있어요는 어떤때는 물좋은 아가씨 있다라는 거처럼 들리기두 하더라구유.
망할 한X희웨이러.

맞습니다,, 한준희 ㅎㅎ

100% 동감입니다. 해설 수준도 그렇거니와, 왜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해설자가 왜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소리만 질러대는 해설자가 등장하는 중계는 안 보지만, 채널 돌리다가 그런 상황에 처하면
"남 똥 누는데 왜 지가 힘 줘??" 하고 돌려버립니다.

박찬하 추천요!

그 누굽니까 ~~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하면서 숨안쉬고 외치는 해설자.....아주짜증나 죽겠습니다. 뭐 우리나라 경기 감격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이넘이 넣어도 저넘이 넣어도 마치 숨넘어가듯이 오늘은 최고로 숨을 참아봐야지 ..사람들이 놀라겠지? 이런 맘인지...짜증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