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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입니다.
일단 티빙에서 상당히 많은 채널이 무료 제공되니 케이블 티비를 해지했습니다.

단점은 무선 공유기를 통해서 영상을 전송해야 되기때문에 TV보는 동안 약간 통신이 느려지고, 회선 상태에 따라선 간혹 끊어지기도 합니다. (다운 60~70 Mbps 정도 나오는 회선인경우)

화질은 일단 아날로그 케이블보단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PC등에서 직결한 영상 재생할때보단 좀 못해 보입니다.
TV가 720p짜리라서 더 엄밀하게 비교는 못했습니다.

불편한 점은 일단 리모콘으로 채널 변경이 안되고, 폰을 쓰던, PC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폰에서 인식할때까지 시간이좀 걸릴때가 있습니다.

여름을 지나봐야 겠지만, 발열이 꽤 발생합니다. 사용후에 보면 뜨끈합니다.
전기는 얼마나 먹을진 모르겠지만, 아답터용량봐선 많이 먹진 않을듯 합니다.

유튜브나 TVing은 볼만하고, PC에서는 크롬 브라우저 화면을 전송 가능한데.. 이걸로 동영상까지 하는건 아직은 좀 느려보입니다.(더군다나 무선으로는 좀..)
앞으로 기능 추가에 따라서 쓸만할 수도 있고.. 별로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크롬케스트는 유트브 동화상만 쉽게 작동돼고 skt에서 나온 smart mirroring 은 핸폰에 뜬 동화상은 전부 그대로 뜸니다. 조건은 모두 , Android는 4.2 이상 버전에서만 가능해 구형핸폰은 안돼고 별도로 s/w 설치. 가격대는 크롬 5만전후, 스마트 미러링 6.5만전후. 스마트미러링이 좀더 범위가 유리합니다.

    밀러링과 크롬캐스트의 결정적인 차이는 밀러링은 폰에서 재생한 것을 다시 폰이 전송해서 TV에서 보는 것이고요.
크롬캐스트는 재생할 동영상의 주소만 폰에서 넘겨주면, 크롬캐스트가 받아서 TV로 출력해 주는 기능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밀러링은 폰의 전지를 많이 소모하지만, 크롬은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크롬도 최근에 안드로이드 폰 밀러링 기능이 가능해 졌고,
PC의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미러링 기능도 제공합니다.

참고: http://www.cnet.co.kr/view/93133

전 하루만에 49,900원 본전 뽑았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주로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나 짤막한 다큐멘터리 등을 보는데, 최근에는 화질 좋은 소스들도 많이 늘어나서 볼거리가 늘어나더군요.
영화를 보기에는 부담스러울때 2~30분 정도 모여 앉아서 보기에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