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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세요]울 딸내미 애로사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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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16: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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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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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울 딸내미 애로사항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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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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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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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울 딸내미가 전에는 울 마님과 같이 동행을 하면서 놀러 가는 것을 별로 안좋아 했는데
지금은 시집(?)을 갈 때가 되어서 그런지 자주 저희 부부와 같이 까질러 가는데에
동참하기를 즐겨합니다..
캠핑을 가던, 찜질방을 가던, 등산을 가던.....ㅡ,.ㅜ^
남친과 영화구경 가거나 맛난 거 먹으러 갈 때는 얄짤없긴 하지만.....
문제는 자량으로 이동할 때, 여러 회원님들도 아시다 시피
제 차가 구 한말 명성황후 시해사건 발발 이후 생산된 늬유 습호튀쥐라고
악명높은 차량바닥 부식이라면 전세계에서 제일 으뜸인 그런 차량입니다.
요즘 개화기에 맹글어진 차량들은 자체 오디오시스템에 불투라는 것이 있어서
귓귀녕으로 손폰이나 손폰의 거시기나를 오디오로 듣고 야그할 수 있지만
제 차량은 말씀대로 구한말에 만들어 진 것이라 그런 문명의 이기가 읎씀돠...
그러다보니 울 딸내미는 뒷좌석에 앉아서 손폰으로 귓귀녕에 폰 낑가고 으막만 듣고
울 마님은 옆자리에서 밀린 잠을 처리하느라 디비져 자고 있고...
전 엠피삼으로 꽉꽉 눌러담은 cd으막을 들으면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가는...
그런 웃지 못할 작태를 연출하면서 가게 되더군요...
한번은 울 딸내미가 이러더군요..
"아빠! 내 폰에 있는 으막 차에서 들을 수 없어요?..."
"응!"
"다른 차에서는 다 들을 수 있던데....우리 차는 왜 안돼요?"
".........."
그 사건 이후로 줄곧 귀때기 폰으로 으막을 듣던 딸내미가 엊그제는
자기 폰을 크게 틀어놓은 상태에서 동전통 옆에 폰을 낑가 놓더군요...
풍성한 저음, 학씰한 스테레요, 중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절묘한 기타 에드립...
이런 거 다 무시하고 그저 째지는 소리만 들려오는데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야! 그거 꺼라...시끄럽다..." 이랬다간
앞으로 저랑 놀러갈 생각을 하지 않을 거 같아서리 꿀먹은 벙어리처럼
암 말 못하고 이를 악물고 누깔에 핏발 설 정도로 앞만 노려보면서....ㅠ,.ㅠ^
이 정도 야그 했으면 눈치 빠른 회원님들은 벌써 감 잡을셨을 겁니다...
워디 즈렴하고 음질 쥑이고 페어링 잘되고 검증된 차량용 불투가 없을까요?....
좌표와 제품명 가격을 알려 주시는 회원님은 올 여름 땀띠 읎씨 보내실 수 있게
제가 백일 기도를 드리게씀돠.....ㅡ,.ㅜ^
피에쑤 : 딱 세줄로 갈음 할 수 있는 글을 장황하게 나열해서 지송합니다...ㅡ,.ㅜ^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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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 숩삑까는 집에 3개가 이씀돠..싱박스, ar, 글구 유비알....ㅡ,.ㅜ^
제 늬유습호티쥐는 차량핸들에서 콘트롤이 되게 되어있는 일체형 오디오라 line - in 단자가 읎씀돠...ㅡ,.ㅜ^
글구, 그런게 있었음 제가 이렇게 손꾸락에 쥐가 나면서까지 장황하게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또한, 최신 차량용 오됴, 차를 바꿔라,,,등등 야그한 잉간들은 내 좌시하지 않을테니 그리 아시기 바람돠!
맨 우에있는 진용님...ㅡ,.ㅜ^ 내 이 잉간을 걍 확....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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