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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지지율 여론조사를 빙자하여,
신문기사로 변형된 딴나라 CF 겠지요.
이런식으로 갈겨진 기사들이 먹힌다는 것이 한계지만 말입니다.

    이게 매스컴을 장악한 여당의 장난질이라 친다해도...국민수준이 낮으니까 통하는거겠죠.
어찌보면 닭이나 달걀이냐의 문제인데
지지율 조사로 장난쳐서 우민을 선동하느냐
원래 우민이라 저런 장난에 홀딱 넘어가느냐..
전 후자쪽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기본상수는 투표권을 가진 국민이 이미 무지한거라는 팩트죠

고로 모든것을 음모론 때문에 판세가 이리 기울어졌다는 가정들은 근본적 문제와 현실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한다고 봅니다

지난번 몽즙이 받은표를 보니 그쪽 동네도 먹고, 싸기만하는 생각없이 사는 식충이들만 바글바글이군요 ..

    이동네 노인비율이 높은건지 아니면 용산이나 은평같이 천박한 부동산투기 욕망집착형 국민비율이 많은건지 ..
어쨋든 참 한심한 동네죠

단일화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단일화 하냐가 중요합니다.기동민,허동준을 걸레 만들어 놓고 하는 단일화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이전 선거에 단일화에서 보지 않았나요.조직+개인의 인지도가 결합하는 단일화를 원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김민관님이 말씀하신 그부분의 명분도 이미 잃었고
어떤식으로 단일화를 한다해도, 투표율이 낮은데다 상대적으로 노인층의 투표율이 높을테니
새누리당의 조직표 우세로 (이미 허동민위원장을 중심으로한 새정연조직표는 바랄수도 없는분위기고 ㅠ)
이래저래 현실적으로 나경원의원이 당선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그렇게 맨날 남 탓만하면 새누리에 종으로 사는수밖에 없지요.

유선전화 조사래요 ㅋ

    나경원이 바보가 아닌게 나온 이유가 잇겠죠
새누리당의 자체 사전여론 조사는 합리적이고 정확합니다
투표율, 투표세대, 투표성향을 합리적으로 고려한 예측이 나경원승으로 나왔고
설사 야권이 단일화해도 나경원이 이기는 결과가 나온 신뢰할만한 대외비 데이타를 드리밀었길래
나경원이 수락한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유선조사고 무선전화고의 문제가 아닐걸로 봅니다
새누리의 사전조사 결과가 그런거라면 원래 여당구역이었던 이지역에 실제 보선결과도 그럴걸로 봅니다

일단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보들끼리 똥탕을 튀겨놔서....쩝...그렇다고 이 양반들이 노회찬 후보와 어떻게 할지...단일화를 하더라도 탐탁치 않아 마지못해 해주는 인상으로 비추면 게임끝이죠 뭐

얼마전 뉴스에서 그럽디다. 기동민, 허동준 문제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좋은 호재로 선거에서 유리할 수 있었는데 줘도 못먹는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요.

야권이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경원이 압도적1위라는 조사결과는 투명성을 떠나서 국민들이 그정도밖에 안된다는 말입니다. 인물을 본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인물보고 뽑는다는 유권자는 기회주의자들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말이좋아 인물이지 나경원과 노회찬을 구별 못하는 유권자가 제대로 된 유권자일까요?ㅡㅡ;;;

    실제 우리니라의 국민수준을 명확히 보셨네요
비교적 의식화되고 깨었으며 평균이상의 지적수준 지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온라인 동호회에서의 상식적이고 현명한 주류의견들은 실제 현실에서의 주변 국민들에게선 바라기 힙듭니다
말씀데로 나경원과 노회찬이 어떤인물인지 우리나라 현실정치사에서 어떤 맥락을 가지고 살아온 인물들인지 구분할줄 아는 국민들 실제로 주변에서 만나보기 힘듭니다

여론조사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이유야 어쨓든 지고 나서는 죄인되는 거니까 그렇게 안되도록 최선을 다해야죠.

이런때 저들이 가진 정보력과 사적 조직 동원력
그리고 정확한 여론 조사 능력이 부러워 지는군요.
그런게 있으면 무작정 버팅기는 후보에게 강력하게 사퇴를 종용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면에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대표가 패하면서 그나마 상식과 합리를 추구하는 민주진보세력들이 이선으로 물러서고
반동으로 들어서 반민주, 반시민적 기회주의자 성향의 김한길과 순간적 인기에 영합한 껍데기만 있는 함량미달의 안철수가 야권을 지휘하고 있으니 게임이 될리가 없죠.
정말 제대로 된 지도부가 들어섰다해도 역시나 녹녹치 않은 싸움인데 말이죠.

참 무지한 국민들입니다.....ㅡ,.ㅜ^

    패배주의라느니 , 국민은 위대한데 니가 뭔데 선민의식으로 깔보냐느니 하지만
그런 반론들 또한 빤한 근본적 원인을 직시하지 않으려하는.. 어찌보면 무책임한 도피라고 봅니다.
국민이 위대하다는 구호는 정치인들이나 하는것이고
객관적인 국민민도가 민주주의를 향유하기엔 턱없이 모자른 정치후진국이라는 진실은 피할수가 없는 냉정한 현실이죠

박원순 시장이 나경원과 대결했었을 때도 초반 지지율은 형편없이 밀렸었지요.
나경원 입도적 1위는 곧 허물어질 초장 개끗발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노회찬 후보 지지율이 꼴지라는 건 좀 충격적이네요. 우찌 사람 보는 눈들이 그리도 없는지...

참 무지한 국민들입니다.....(2)

    그렇기에 참 대안도 없는것이죠 ㅠ

얼굴 좀 팔렸겠다 변호사겠다 인물 좋겠다 돈 있겠다 이 나라 대부분의 궁민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조건을 다 갖고있느바, 이 나라 궁민의 자기대입식 위로성 지지표를 많이들 던져줄 모양이지유. 그녀는 지들을 개거지 쌍것들로 여길텐데두.

시간도 어느정도 흘렀겠다...대부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리고 미개한 국민들..예전에 무슨일 있었어? 하면서 다 잊어버리고..아이구 이쁜것이(?) 나왔네 하면서 찍어주겠죠.....

사리를 제대로 분별하도록 역사인식 계몽운동을 펼쳐도 모자랄 판은 아니길 바랍니다.
여전히 언로를 쥐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발표하며 인식에 잡음과 혼돈을 불러일으키려 노력하는 저들이기에
그런 방해공작으로 시민이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저들은 그럴수록 더 흔들려고 할 것입니다.
견고하게 버티고 견디고 힘과 지혜를 모아서 이겨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