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원작을 아는사람들에게는  그저  결말이 눈에 보일것이기에    영화는 정말 탄탄해야 한다.

프리퀼이라고 하면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작품을 나열하라면  그렇게 많지 않다.

과거 혹성탈출은 정말 우리들에게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주었던 작품 이였다.  

오히려 영화는 써스펜스 와 반전장치를 갖고 만드는것은 영화적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 그 과정에 충실해서

후반부에 폭팔시킬수 있는 장치들이 있으니깐  하지만  . 

.  다시 말해서 서사가 탄탄해야 한다.  서서가 빈약하면   프리퀼은  소품으로 남을것이다.

혹성탈출 1편에서는  그저  인간들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실험대상에 불가했던 고릴라들이

시저 라는 리더에 의해서 지성을 갖게되고  그들의 무리를 구성하게 되고 인간을 위협할수있는 모습들을

담았다.  2편은  종말에 가까운 인간세계에서 그들의 무리는  그저 실험대상 , 위협 수준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으로 바뀐다     이 영화는 종종 다른영화들과 닮았으며    창의적이지 않은게 이 영화의 가장큰 문제다

대표적으로  고릴라들은  마치 인간의 원시인들 이라던가  아바타의 종족들 같은 세계에서 인간의 생존때문에

그 세계와 타협을 하는  서사는  많이 써먹은 이야기 이다.   그 역할만 고릴라이지  새로울게 없는 스토리다.

그래서 이 영화는 진부하다.  그 진부함을 뚫고  나갈려는것은 바로 리더 시저이다.  시저는  이 영화에서 

절대적인 공동체라고  느꼈던 유인원을  .. 인간과 똑같은 탐욕들이 존재하는걸 깨닫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외로 이영화의 문제점들은 상당하다.  인간과  고릴라의 싸움은  상대도 되지 않는다.  맷 리브스라는

좋은 연출가가  가장 잘할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가지 전투는 아주 휼룽하다.  하지만  좀더 50 : 50 으로 전투를 임했어야 했다.

너무 쉽게 뚫리고 너무 쉽게 지배당한다.    

영화는 어떤 교훈을 주려고 하는지 어떤 의미를 담으려 하는지 그게  조금 식상하지 않나 싶다. 

예상되는것 이외로  예상치 못하게 갔어야 했다. 영화는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쉬운 돌파구로 그대로 간다.

그이상이 되지 못했기에 더 아쉬움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