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 생각엔 220v 슬라이닥스에 연결해서 전압을 170정도로 낮추어 연결하면 회전속도가 줄어 들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그렇게 장난쳐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렴한 산업용 인버터로 조절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비용은 배보다 배꼼이 더 크고...인테리어상 치명적이라서 말입니다. 어디 가게 같은 곳이라면 인버터 구석에 처 박아 놓고 사용할수라도 있지만 말입니다.
값싼 선풍기의 경우 전압 조정 등으로 회전수를 낮추면 위험해 질수있습니다. 전압 낮추면 처음 회전이 시작 되지 않습니다. 또는 회전 하다가 어떤 이유로 멈추면 다시 스스로 돌지 않기 때문에 과열 됩니다. 요즘 선풍기의 경우 처음 전원을 켜면 빠른속도로 회전을 시작한 다음 저속으로 내려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터 저속에 해당하는 전기를 주면 회전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미풍이 지원되는 한국산 신형 제품으로 구입하시는것이 장기적으로 유리 합니다.
선풍기 가능하면 국산으로 구입하세요, 가격도 얼마 안해요. 국산하고 중국산하고 품질 차이가 커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초미풍 기능이 있는 선풍기를 사세요. 중귁산은 소음이 덜덜덜, 속도조절 무시함, 날개가 물렁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모터는 열심히 도는데, 바람은 안나옴.
오늘 아기바람 선풍기 구입햇습니다....밤에 써봐야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새제품으로....^^ 초미풍선풍기도 있더군요...
아주 저렴한 방법으로 전원 코드형 조광기를 하나 구해 연결해서 쓰면 됩니다. 용량 120와트 짜리가 6000원 정도 합니다. 이것은 위상제어 방식이라서 모터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제가 써본 바로는 일반적인 선풍기 모터에서는 소음 발생 거의 없더군요.
tri ac 달린 pwm을 장착하시면 됩니다. 납땜까지 다 되어 있는 키트도 있습니다.
110V 강압트랜스 거치는거 시도해 보세요.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겠지만, 전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1단은 너무 힘이 없고, 2단정도 부터는 산들바람 미풍정도는 됩니다. 그런데 전자식 버튼으로 동작하는 또다른 선풍기는 버튼 자체가 아예 먹통이 되더라구요. 조광기 같이 전력제어 하는걸 써보니까 유도모터라서인지 지하철 출발할때 들을법한 웅~ 하는 꽤 큰 소리가 나더라구요. 쿨링용 소형 AC 팬에도 써봤는데 얘는 작아서인지 거의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 날개가 물렁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모터는 열심히 도는데, 바람은 안나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