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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자 동창생을 만나야죠...

속넓은 남편이 이해하게..... ㅠ,.ㅠ

    이에는 이...눈에는 눈.....그런가요?

ㄴ그래도 속넓은 일찐 넝감은 이해 할껌돠....~.~!!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자신의 아내가 싫어 하는 행동은 안해야 한다 ...입니다.
만약 자신의 아내가 이해를 잘 해주는 그 정도에서 여자 동창도 만나야지..
아내가 의심한다든지...그 여자 동창 만나는 걸 아예 싫어 하면
안만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여자 칭구가 어때서 하면서 고집스레 만나면...집안의 화평이 깨지죠.

ㅋ 방금전에 티비에 같은내용으로 여성분의 고민 이라고,,하는 아침방송에 주제로 나오던데,,,

고민할거있나요,,이혼해야죠,,맘떠나서 같이 산다는건,,

    저도 그 프로그램 보고 문득 이 글을 써서 다른 사람 생각을 묻고 싶더라구요.

설마 불할친구? 라면 우짭뉘까?

글쎄요. 저는 좀 보수적인 편이라서

부부가 같이 만나는건 ok.
남편과 그친구가 차 마시는것, 식사하는 것도 ok.
뭐 간단히 간단히 반주정도 마시는 것도 ok. (그러나 일찍 귀가해야 함)

그러나 아내가 속이 상하다면 남편이 처신을 잘 못한 것이므로
핀잔을 줄게 아니라 당분간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친구니까 정기적으로 안 만나도 되고,
뭐 한 일년만에 만나도 괜찮은 거잖아요?
다들 바쁘게 사니까 우리도 친구는 다 그렇게들 지내잖아요.

아내가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한다면 미안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 동창생과의 불륜이 종종 있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경계심이 없어서 그럴까요?
만나지 않는 것이 좋겠고, 만약 만난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저도 만나는 것도 아니고 제 카카오스토리에 여자 동창생이 댓글다는 것도 보기 싫다고....
결국 카카오스토리 끊었습니다.(저는 보기만 하는 것으로 결정.)
곁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집사람이 싫다는 행동을 죽고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생각은 3자 대면의 경우에만 용납이 될듯 싶습니다.
아마 그렇다면 만날 일이 별로 없겟죠?

아,,전,,아침방송내용,,에 대한의견.,^^;; 아침방송 스토리는 남자가 여동창생과 불륜 그리고 아내한테 적반하장,,하는

아내분이 속상하고 고민하는내용이엿는데,,,고민할거 읍다는 취지엿습니다,,^^;;;

전 여자 동창이 없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고개 숙인 남자는 관계 엄따능.....~.~!!

나이들어 늙어서 따순밥 얻어 묶을라면 마눌이 싫어하는 짖거리는 피하는것이 상책 입니다..

역지사지하면 간단한 문제

용납 못하겠다 하믄 내도 하믄 안돼고

용납된다 그라믄 마눌에게도 권장하믄 됩니다.

    지대조카 빙고! 정답!!

40년 넘은 초딩칭구들~~
하루종일, 심지어 자리에 누운
새벽시간에도 밴드로 대활 나누는데
울 마님은 소 닭 보듯이 신경도 안씁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 만나서 놀다가 새벽에
들어와도 별 관심도 없는데 정상 아니지요?~~^^

    당근 지극히 정상이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돈독한 겁니다.

저도 마눌이 의심을 안 하기는 하는데 의심 안 하는 이유가... 이유가...
"저 모냥 저 꼬라지에 바람은 무신,,,"이라는 거입니다요, 꺼~이~~ 꺼~어~이~~~

그여자 동창이 이쁜가요.그럼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나옵니다. 만고 불변의 생리법칙입니다.

자주 붙어있으면 사고칩니다....ㅡ,.ㅜ^ 그래서 흥신소가 돈을 버는 겁니다.....

    아놔!!! 지금 밥먹고 있는 중인데...
아무튼 博聞强記하십뉘돠...*&&

안 이뻐도 절대 친구가 되긴 어려울 지 싶습니다만 .. ㅎㅎ

요즘 남여 사고 1위가 동창생, 동창회 입니다. 선을 넘은 동창들은 통제 불능입니다. 이해 않되도 싫어하면 안해야 하는게 남편으로서의 의무이자 현명한 판단입니다.

이성은 친구가 될 수 없나요? 저는 될 수 있다고 봅니다....돌씽된 첫사랑하고도 친구로 지내고 있슴돠...ㅋㄷㅋㄷ

    어흐~~ 나헌티는 왜 돌씽된 첫사랑이 엄는 거냐고오~~~!!!

마눌의 여자 동창생은 울 집에 재워 줄수 있는데.....~~

울 마눌은 충청도허구두 단양이라는 심심산중 척빡산꼴에서 궁민해꾜를 댕긴 데다가
그 촌동네서 젤 이뻤던 탓으로 여지껏 따라댕기는 궁민해꼬 동창인 남자칭구덜 몇 있더만유.

그란디 저는 마눌이 남자칭구덜허구 모여서 밤늦게꺼정 놀더래두 아무렇지도 않던디유?
마눌헌티서 늦어질 것 같다구 즌화 오믄 더 늙기 전에 실컷 놀다 들어오라구 허는디유?
마눌이 냄편 의심허구 냄편이 마눌 의심허구 그라믄 그거 심란해서 워치케 산대유, 그래?

    옳소...!

    한마디로 무관심의 극치군요.
울 마눌은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 싶다고 난린데...*&&

ㄴㄴ 그류, 종철을쉰 잘 낫슈, 킁!
에구... 못난 게 한이여, 한...

남자 여자 칭구가 어딨습니까?
절때 죽어도 그리 못합니다. 무조건 셋중에 하나 남 아니면 가족 그리고 거시기 입니다.

* 참고로 마눌 = 가족 입니다.

셋이서 단란하게 쓰리썸을 즐기시믄 댐니다 ㅡ,.ㅡ;;

우린 왜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거죠?

ㅠ.ㅠ

    져스트 비트윈 유 앤 미...
우리가 자신만만한 거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