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오디처럼 생긴게 산딸기보다는 큽니다.
복분자 술은 흔히 보았지만
익은 열매는 처음 봅니다.
먹어 봤더니,와우...시콤 달콤하네요.신 맛이 더 강합니다.
좀 많이 먹었더니,속이 알딸딸...무조건적으로 몸에 좋은 건 아닌가?
싶어 인터넷 찾아 보니,
속이 찬 사람한테는 좋지만
저처럼 속이 따뜻한 체질에는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다네요.
항문질환[??치질}도 생길 수 있답니다.
아하..그래서 전에 복분자 술을 먹어도 열만 확 오르지
몸이 찌부등하더니..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옛날 요강은 복분자 때문에 다 깨어졌는지 요즘은 잘 보이지 않지만,
좋다는 과일도 자신의 체질에 따라 섭취해야 겠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시원한 더치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