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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부리는 꼰대들의 특징 - 무식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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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18:5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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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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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부리는 꼰대들의 특징 - 무식이 이야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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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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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주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발동할때.... 허세를 부리게 됩니다.
허언증에 걸리죠.
이것도 낮은 자존감의 한 영향인데,
자기 가치를 낮게 잡고 있기 때문에,
자기 가치를 찾는 과정에서, 타인의 주목을 받고 싶은 욕구가 발동할 때
(자기 존재가 더 높고, 권위 있는 사람으로 보이려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거나, 주목받을 수 있는 말을 계속 해댑니다.
물론 대부분 허세와 뻥입니다.
이런 사람이 나이가 들면, 동네에서 잘난척하는 꼰대가 됩니다.
뭐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며, 여기저기 안 끼어드는데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취급을 안해주면,
더 권위의식을 가지려고(권위 있는척 보이려고)
근엄한척하는 말투를 쓰고,
자기가 그 분야의 대단한 전문가인양 훈계와 훈수를 둡니다.
촌동네 가면 이런 영감 꼭 한둘씩 있습니다.
지들끼리는 죽이 잘맞아 서로 맞장구 치며 놀기도 하고요.
(둘 다 왕따 당할때는 지들끼리 맞장구 치며 놀지만,
어느 한쪽이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으면,
다른 쪽은 시기와 질투로..... 까내리고 흉보기 바쁩니다.)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을수록,
내가 다 해봤는데, 내가 다 아는데, 내가 잘 아는데..... 등을 외치며
더 자신을 내세우며, 헛소리를 그럴듯하게 포장하죠.
촌동네야, 같은 동네 사니 때려패지도 못하고,
피식피식 비웃으면서 피하거나, 짜증내는게 다인데,
좀 성깔있는 양반은, 시끄럽다고 무시하고 쫓아냅니다.
특히 상포계 나가면 항상 그려지는 풍경이죠.
지금 저 무식이가 딱 이런 케이스입니다.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대단한양 떠들어대지만,
내용은 앞뒤 안맞고, 근거도 없는 개소리들이 대부분이죠.
즉, 인정받고 싶고, 대접받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데, 아무도 인정 안해주니...
계속 더 근엄한척 포장하며 귄위의식 내세우는겁니다.
내용을 보강할 생각은 않고, 폼만 더 잡는거죠.
그러다 이 동네서 쫓겨나면, 저 동네가서 또 똑같은 짓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다들 일하는데 뒷짐지고 이래라 저래라(권한도 없으면서) 훈계질하는 개*끼에 불과한데,
관점을 좀 달리하면, 마음이 굶주린 불쌍한 꼰대이고,
삽으로 여러대 쳐맞고 쫓겨나도 정신 못차리는,
그런 불쌍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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