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독도 일종의 연극성 장애인 듯. 아님 의리, 가오 뭐 이런 것을 깡패영화를 통해 배웠는지 ㅎㅎ
“실패했지만 비겁하지 않다“가 헤드라인으로 뜨는데,
솔까 비겁한 놈보다는 개념없는 놈이 웃기죠.
집구석은 돈이 없어 마눌과 애덜은 눈물나는데
지 친구들에게 한 잔 사면서 "인생 뭐 있냐,, 의리“ 하면 가족 짱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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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태
2014-07-10 13:43:39
마지막까지 참 아쉬운 멘트였죠.
늦었지만 이제 모두 다 책임지고 사퇴한다 까지만 말하고 끝냈을 자리인데요.
그 뒤에 붙는 멘트는 변명과 앞가림에 불과할뿐인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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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용상
2014-07-10 16:16:02
비겁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찌질한건 확실하죠. 분명히 자기 입으로 월드컵 전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해 놓고, 책임질 때가 되니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쩍 넘어가려다 여론에 밀려서 퇴진하는 주제에 K리그 선수들을 B급선수로 만들어 놓는 건 뭔지......
물러나는 타이밍만 잘 잡았어도 이정도까지 비난 안 받을수 있었는데, 홍명보는 본인 입으로 이야기한 원칙도 안지키고 그에 대한 책임도 지지않으려다가 완전히 망신당한 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