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 중에, "보고 배운다" 라는 말이 있지요~~
가끔 남편이 게으름을 피우면, 아내들이 남편을 힐책할 때 말하죠.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우리는 모두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고, 보고 배웁니다.
말은 사랑하라, 은혜하라, 베풀어라, 주님의 가호가.. 등등 온갖 미사여구를 쏟아내는데,
정작 목사들은 강간하고, 세습하고, 친일파나 옹호하고,
신도들은 세금 떼먹고, 지들끼리 소송하고, 다투고....
이러면서 하나님 아무리 외쳐도,
누구도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실천하면서 보여주는 삶이 진정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한국 교회는 말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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