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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리시버 대결. 601 VS 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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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0 17: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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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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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리시버 대결. 601 VS 696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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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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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뒷꿈치들고 살금살금 기웃거리는 유령객 중 한명입니다.
리시버 구입에 앞서 용기내 몇 자 여쭈어봅니다.
오디오세계만큼 브랜드의 색깔이 분명하고 다양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델스펙에 앞서 브랜드이름만으로 어느정도 기기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지금까지 그 어떤 리시버의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답니다. (ㅡㅡa)
그냥 인터넷에 게시된 이미지 사진만 보며 참 복잡하게 생긴 기계구나~ 하는 수준이죠.
그러던 중 이 곳 와싸다에서 수많은 분들의 사용기 및 감상평을 읽어보았습니다.
오~ 이건 모. 마치 직접 들어본 듯 귓가에 다양한 소리들이 아른거리더군욤. (팔락팔락~)
결론은 "하나 구입해서 남줄일은 없겠구나~" 였습니다.
여튼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고민해본 결과, 온쿄의 리시버가 가장 맛있어 보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는건 온쿄의 601과 696.
현재 사용중인 스피커는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8.4입니다.
영화는 물론 음악도 좋아합니다. 저는 다른분들처럼 영화/음악 몇 대 몇이다라고 딱히 결론내릴정도로
질서잡힌 취향이 아니라 무지 산만한 놈이라 그냥 동그랗고 반짝이는 놈은 아무놈이나 도마에 올리고 돌립니다.
스펙상으로는 601이 696보다 화려하고 또 출시일도 몇 년차이가 나며, 가격도 적잖은 차이가 있는걸로 보아
굳이 비교할 껀덕지도 없이 601이 나을 듯 한데.. (제 생각..^^;;)
이곳 게시물들을 읽어보니 696은 상당히~ 매우 상당히 귀여움을 받고 있더군요.
둘 중 어떤 녀석이 더 좋은가여?
하이파이적인 성능에서도 깊숙~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내일 사러갈 생각입니다. (두근두근)
글고 제가 쓰는 스피커가 와피 8.4인데, (프론트만)
요놈은 태극기 휘날리며 시청한 담날, 우연찮게 수원 애경백화점에 있는 레코드 샵에 서
kef 2005.2가 태극기 휘날리며를 부르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분명 가격으로 보나 구성된 시스템으로 보나 kef가 우수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끼기로는 와피 8.4가 울부짖던 소리가 좀 더 선명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프론트만이었는데도..ㅡㅡ)
요즘나온 퀸 앰범(dvd + 2disc)을 듣고 있는데, 락에서도 상당히 좋은 소리를 내준다는..
머 다 자기 만족에 사는 거지만, 직접 비교를 통해 우수함을 느끼고나니 한층 더 사랑스럽군요.
아.. 각설하고,
여러 고수님들의 달콤한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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