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오디오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온쿄 리시버 대결. 601 VS 696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10-10 17:13:51
추천수 0
조회수   1,456

제목

온쿄 리시버 대결. 601 VS 696

글쓴이

고정철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뒷꿈치들고 살금살금 기웃거리는 유령객 중 한명입니다.

리시버 구입에 앞서 용기내 몇 자 여쭈어봅니다.



오디오세계만큼 브랜드의 색깔이 분명하고 다양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델스펙에 앞서 브랜드이름만으로 어느정도 기기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지금까지 그 어떤 리시버의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답니다. (ㅡㅡa)

그냥 인터넷에 게시된 이미지 사진만 보며 참 복잡하게 생긴 기계구나~ 하는 수준이죠.

그러던 중 이 곳 와싸다에서 수많은 분들의 사용기 및 감상평을 읽어보았습니다.

오~ 이건 모. 마치 직접 들어본 듯 귓가에 다양한 소리들이 아른거리더군욤. (팔락팔락~)

결론은 "하나 구입해서 남줄일은 없겠구나~" 였습니다.



여튼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고민해본 결과, 온쿄의 리시버가 가장 맛있어 보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는건 온쿄의 601과 696.

현재 사용중인 스피커는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8.4입니다.



영화는 물론 음악도 좋아합니다. 저는 다른분들처럼 영화/음악 몇 대 몇이다라고 딱히 결론내릴정도로

질서잡힌 취향이 아니라 무지 산만한 놈이라 그냥 동그랗고 반짝이는 놈은 아무놈이나 도마에 올리고 돌립니다.



스펙상으로는 601이 696보다 화려하고 또 출시일도 몇 년차이가 나며, 가격도 적잖은 차이가 있는걸로 보아

굳이 비교할 껀덕지도 없이 601이 나을 듯 한데.. (제 생각..^^;;)

이곳 게시물들을 읽어보니 696은 상당히~ 매우 상당히 귀여움을 받고 있더군요.

둘 중 어떤 녀석이 더 좋은가여?

하이파이적인 성능에서도 깊숙~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내일 사러갈 생각입니다. (두근두근)





글고 제가 쓰는 스피커가 와피 8.4인데, (프론트만)

요놈은 태극기 휘날리며 시청한 담날, 우연찮게 수원 애경백화점에 있는 레코드 샵에 서

kef 2005.2가 태극기 휘날리며를 부르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분명 가격으로 보나 구성된 시스템으로 보나 kef가 우수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끼기로는 와피 8.4가 울부짖던 소리가 좀 더 선명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프론트만이었는데도..ㅡㅡ)

요즘나온 퀸 앰범(dvd + 2disc)을 듣고 있는데, 락에서도 상당히 좋은 소리를 내준다는..

머 다 자기 만족에 사는 거지만, 직접 비교를 통해 우수함을 느끼고나니 한층 더 사랑스럽군요.



아.. 각설하고,

여러 고수님들의 달콤한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d45815@hanmail.net 2004-10-10 19:11:58
답글

저는 현재 696쓰고 있고, 601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님과 같은 문제로 601,696,797간에 약 보름간을 머리에 쥐가 나도록 고민하고 질문도 많이 해서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었는데, 대략 종합해보면 이렇습니다. 595의 후속제품은 600이고 그다음

d45815@hanmail.net 2004-10-10 19:15:05
답글

후속제품은 601이라네요. 마찬가지로 696->700->701 요렇게 변하고 797은 797->800->801, 898->900->901 요렇게 말이죠. 기기의 근본은 비슷하고 기능및 채널수가 증가 한다고 하더군요. 하이파이적인 성능은 601과 696이 기능적으로는 601이 낫고, 하이파이적인 성능은

d45815@hanmail.net 2004-10-10 19:20:57
답글

696이 낫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하면 701보다는 797이 하이파이적인 성능이 낫고 기능은 701이 낫고, 이런식으로 말이죠. 저도 직접 경험해보진 않은것이라 다른고수님들이 쓰신 글과 답변을 종합해 봤습니다.

youngchaesin@naver.com 2004-10-10 19:41:33
답글

로이코사에 리뷰를 보면 601은 701과의 차이보다 오히려 600과 차이가 더크다고 하네요..

youngchaesin@naver.com 2004-10-10 19:43:32
답글

TX-SR601은 중급기 TX-SR701의 주니어이다. 가격은 주니어지만 기능이나 성능은 도토리 키재기다. 오히려, TX-SR600과의 차이가 크다. 숫자는 한끝(?)이지만, 하드웨어는 완전히 다르다.

youngchaesin@naver.com 2004-10-10 19:43:49
답글

숫자는 한끝(?)이지만, 하드웨어는 완전히 다르다. 7년 동안 한번도 바뀐 적 없었던 24비트 디코딩/프로세싱 칩을 새로운 회사의 칩으로 갈아 치웠다. 소위, 트리클 다운(trickle down) 현상으로,

youngchaesin@naver.com 2004-10-10 19:44:01
답글

최 상위 기종인 TXDS989 ver2.0 및 인티그라 리서치 RDC-7 ver 2.0 업그레이드에서 도입된 디코딩/프로세싱 칩과 회로가 중저가의 대중들에게까지 흘러 넘쳐 내려온 것이다.

youngchaesin@naver.com 2004-10-10 19:44:11
답글

작년만 해도 온쿄의 신기술 리시버를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 150 만원이 필요했었지만, 이제는 100 만원이 훨씬 안 되는 비용으로도 그런 효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br />

이재원 2004-10-10 21:15:46
답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601과 696의 하이파이적 성향은 거의 동등하다고 봅니다. 단 최신기종인 601이 696보다야 기능적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6.1 채널, DTS-ES 등)...따라서 영화를 많이 보신다면 당연히 601을 선택하시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되고....

강성배 2004-10-10 21:25:06
답글

당연히 601입니다.^^ 하이파이적인 성능이야 둘 뿐만 아니라 그 이하 모델이라도 좋습니다만 둘 다 차이 없습니다. 영화를 위해 가급적 최신 모델 사시는 편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전성우 2004-10-10 23:45:15
답글

dac을 많이 보시는데 192khz/24bit지원하는 음원들어보셨나요? 공교롭게오 우리가 듣는 대부분의 음원은 대부분 48/16bit의 음원입니다.잘해야hdcd의 경우 96/24죠 수치가 높다고 다좋은건 아닙니다. 그 질이 문제죠 dac의 중요성땜에 cdp를 많이 중요시 여깁니다

전성우 2004-10-10 23:52:36
답글

물론 10만원대 dvdp dac도 192khz/24bit를 대부분 지원합니다. 요즘 인기있는 오디오노트 dac 1x 96/18을 지원합니다.그 상위기종인 시그너처도마찬가지이구요 가격은 어떤가요? 595라는 강냉이를 마치 601은 797정도로 뻥튀겨놓은거나 다름없습니다.

전성우 2004-10-10 23:56:30
답글

박재범님 고정철님은 지금 중고 구입을 고려하시는거구요 192/24가 신기술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사양이 높다고 더 좋은소리가 나온다는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성우 2004-10-11 00:07:34
답글

과연 그럴까요? 야마하 v450과 696과 어떤게 좋을걸까요? 온쿄에 939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dts도 되지가 않죠 그런데 찾는 사람이있습니다.왜일까요? 또 av에 이력이 나신분들중에는 av프로세서에 6채널파워엠프로 들으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전성우 2004-10-11 00:14:53
답글

왜 제가 그런말을 할까요? 박재범님은 스펙이 최고다라는 특히 리시버에서 스펙이 최고다라고 말씀하시니 더 오래되고 더 사양도 떨어지는 리시버가 왜 더 높은가격에 거래되고 찾는사람이 있을까 여쭈는겁니다.

손욱 2004-10-11 00:24:27
답글

현재는 AV의 포맷은 거의 답보상태입니다 몇년전에 나온 DTS-ES 같은 것들이 아직도 쓰이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더디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러므로 몇년전에 나온 리시버로도 어느정도 급 이상만 된다면 충분히 스펙상으로 쓸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욱 2004-10-11 00:32:45
답글

예를 들어 797이나 898, 데논의 a11sr만 하더라도 출시된지 2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기본적인 포맷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프로로직2x라든지 YPAO, 가상 9.1채널 정도가 새로 등장한 신기술인데 모두 다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요 현실적으로도 활용하기 어렵고요

손욱 2004-10-11 00:36:54
답글

그러므로 꼭 음질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이 없는 최신 스펙에 연연하기보다는 자기 기준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이름없는 저가형 cdp도 단순히 스펙으로만 따지자면 고가형 cdp를 능가할수도 있지만 소리는 어떻습니까? 양보단 질이라 봅니다

전성우 2004-10-11 00:39:15
답글

박재범니의 말씀을 종합해본다면 601이 696이 훨씬최신에 나와서 더높은 사양인데 왜 굳이 구식리시버를 구입하냐? 이거 맞죠? 601이 모든면에서 당근 낫다는 말씀이구요?<br />
저는 그 논리는 절대 맞지않다가 제 결론입니다.

손욱 2004-10-11 00:40:18
답글

여튼 단순히 5.1채널만 필요하고 외관과 하이파이적인 면을 더 중시한다면 696을, 모양은 좀 멋없어도 DTS-ES 같은 것을 재생하기 위한 최신 스펙을 중시한다면 601을 선택하는게 좋겠죠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봅니다 ^^

손욱 2004-10-11 00:43:41
답글

마지막으로 AV 리시버쪽의 출력 같은 스펙은 그다지 신빙성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메이커의 리시버든지 각 리시버간의 급의 차이는 크진 않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왜 사람들이 보급기, 중급기, 상급기 이런 식으로 구분하겠습니까? ^^

전성우 2004-10-11 00:45:46
답글

제가 말씀드린고 싶은건 왜 그 사양을 맹신하고 그 보이지 않는 힘이나 음색같은건 전혀 고려치않는 사양만 비교하면서 말씀하시는것에 안타까워서 말씀드린겁니다. 직접 cd플레이어에 cd넣고 192/24와 96/24비교를 하신적이나 있으신지 출력20w높아졌다고 구동력이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0:10
답글

AV리시버들의 경우 일반적인 예로 채널당 100W가 나온다고 스펙상 기재되어있는 제품들을 실제로 출력을 제어보면 채널 당 30W 내외정도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확한 수치를 알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정말로 그 수치를 제품별로 동일한 기준하에

전성우 2004-10-11 00:50:32
답글

높아지진 않을진데...결론은 내렸으니 전 물러갑니다. 멋진분께서 설명좀 잘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스펙을 그리도 맹신하는지...리시버 바꿈질좀 해보셔야 겠죠?

전성우 2004-10-11 00:51:47
답글

아~멋진분 =주기표님 주기표님께서 말씀하시면 박재범님이 수긍하실겁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멋있게 ^^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2:00
답글

측정을 해서 공개를 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수치적인 스펙은 맹신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라는 것이지요. DAC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치가 높은 것이 더 좋다라는 것이 당연히 일반적으로 인정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업샘플링을 높게 해서 깔깔한 음이 나와버리는

손욱 2004-10-11 00:53:15
답글

저도 주기표님께 한표를~ ^^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3:27
답글

그 결과를 가지고 음악성이 더 낫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큽니다. 어떤 분들의 경우는 멀티비트 방식의 CDP들은 잘만들어진 1bit 델타시그마 방식의 CDP에 비하면 쨉(?)도 안된다라고 여기시는 분들도 있으니 공식적인 답을 찾기란 어렵죠~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4:45
답글

음색만 놓고 비교를 하자면, 온쿄 797이나 온쿄 500이나 거기서 거리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별 차이 없네~' 라고 생각하게 되는것이고 아주 미세한 차이를 크게 평가하시는 분이 계신가 하면, 미세한 차이는 무시해도 되는정도이니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6:14
답글

별 차이가 없다라고 단정지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최근들어 AV리시버들의 모델 체인지는 바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년전 제품이나 2004년 모델이나 바뀐 것이라고는 DAC과 지원포맷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7:15
답글

AV리시버는 디지탈 기기이니 DAC이 들어가는 것이고 다채널 지원 앰프이니 다채널 포맷에 대한 지원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만약 그 두가지를 뺀다면 인티앰프와 구조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순수 음질만 놓고 본다면 인티앰프의 기준을 가지고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8:38
답글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인데, 그 상태에서는 음질의 우열을 가리기에는 굉장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공식적으로 정확한 비교평가에 의한 잣대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저같은 경우는 그 제품이 위치하고 있는 그레이드가 상당히 객관적인 척도가

pumred@hanmail.net 2004-10-11 00:59:31
답글

된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된 AV리시버들의 경우, 구조적인 순수 음질보다는 브랜드별로 최신 포맷의 지원이나 지원되는 채널 수, 다재다능한 기능, 그리고 단자의 지원 등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며, 순수 음질에 대한 고찰과 연구 등에는 소홀한 경우가

전성우 2004-10-11 00:59:42
답글

에공 박재범님의 글이 하나씩 사라져버리고 있네? 그러면 재미없죠?

pumred@hanmail.net 2004-10-11 01:00:58
답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소니의 경우 V555ES와 VA555ES와 비교를 했을 경우 스펙은 VA555ES가 더 나은데, 실제 체감상의 일부 성능은 V555ES가 더 좋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니 중요하게 여기시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

박재범 2004-10-11 01:01:16
답글

구입할분이 잘선택하시겠죠..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

전성우 2004-10-11 01:02:19
답글

헉~결국에 다지워버렸네...세상에...

pumred@hanmail.net 2004-10-11 01:02:46
답글

뭐 저도 595와 797, 800 정도는 사용해봤지만, 696은 사용을 안해봐서 끼어들고 싶지 않았는데 변변치 않은 저의 의견에 동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괜히 쑥스럽쟎아요~ ^^;; 완전히 맞는 답이라고 볼 수도 없을텐데....

전성우 2004-10-11 01:03:42
답글

아~ 허무하다 박재범님 허무합니다. 주기표님이 우리글에 관심을 가지며 좋은 가르침을 해주셨는데...쩝

박재범 2004-10-11 01:04:06
답글

좀 허탈해서요.. 내가 지금 요기서 무엇하고 있는가 하고.. 자신에 일도 아닌데..<br />
전성우님도 잘 계세요 오늘 하루 재미 있었습니다.

d45815@hanmail.net 2004-10-11 01:06:11
답글

저 696쓰고 있어요. 음색은 뭐랄까... 섬세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나오네요. 저음쪽도 부드러운 저음으로 나와요. 딱 제 취향입니다. 하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듯 하네요. 제일 불만인점은 볼륨0과1사이에 더 세분해서 0.5같은 볼륨이 있었으면 하네요.

d45815@hanmail.net 2004-10-11 01:07:06
답글

그거빼고는 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헌데 696중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급하시면 601로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pumred@hanmail.net 2004-10-11 01:10:37
답글

전성우님 부담스럽습니다~ ^^;; 저도 AV리시버 만져본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야마하 RSP2000 이나 RSP3090, 같은 기종들을 구해서 들어보고 비교를 해보더라도 브랜드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미세하게 나마 음이 얇아지고 고역의 해상력이 좋아집니다.

전성우 2004-10-11 01:10:47
답글

이글이 이렇게 길어졌던건 박재범님이 최신에 나온 최신의 사양이 최고다 감히 구형리시버를 들먹이냐 dac성능한번봐라하면서 저한테 가르침을 막 무진장 주셨는데...전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라고 한거구...박재범님 아래리플까지 다지워버려서 저혼자떠든거같이...

pumred@hanmail.net 2004-10-11 01:11:53
답글

음이 얇아지고 해상력이 좋아지는 것에 대해 섬세하다고 생각하면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음이 날리고 가벼워지고 경질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것도 구버전과 신버전과의 좋은 비교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근데 아주

pumred@hanmail.net 2004-10-11 01:12:31
답글

미세한 차이다 보니 그런 정도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면서 제품 고르자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겠죠~ ^^;;

d45815@hanmail.net 2004-10-11 01:13:33
답글

주기표님 글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온쿄로 왔는데, 현재로서는 잘온것 같습니다. 원래는 주기표님께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던 797로 가려고 하였으나 워낙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구하기 쉬운 601사러 가려고 용산으로 뜨던중 696떠서 덮썩 물었죠.

전성우 2004-10-11 01:14:25
답글

주기표님 장난이였어요 ^^하지만 항상보아왔듯이 상당히 중립적이시려구 노력하시게 보았습니다. 어느분의 질문에도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구요 저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전성우 2004-10-11 01:18:39
답글

박재범님이 제말은 안들어서 구원군요청한거죠 ㅋㅋㅋ 근데 요즘 801을 들으며 고역이 약간 얇아졌습니다. 이거 답 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pumred@hanmail.net 2004-10-11 01:19:21
답글

감사합니다. ^^;; 행여 제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되어버릴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좋은 정답을 찾아간다면 서로서로 좋겠지요~ ^^

pumred@hanmail.net 2004-10-11 01:21:17
답글

제가 사용해 보기로는 797도 좋았지만, 800, 801로 이어지면서 음이 더 개방적이고 빨라졌으며 반응 능력이 더 좋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이 개방적이고 빨라지다보니 고역이 좀 얇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저도 그렇게 느꼈구요. 고역이 얇은 스피커와 매칭을 한다면,

pumred@hanmail.net 2004-10-11 01:23:53
답글

온쿄 중급 모델 좋다는 저의 의견이 무색해 질 것입니다. ^^;; 스피커 고정되고 앰프 고정되고, 그 외의 방법으로 음을 잡을려면 스피커 배치의 변경이나 케이블로 잡아야 됩니다. 고역이 얇고 음장이 산만하며 다소 음이 공허하게 날리는 것 처럼 들릴 때는 스피커를

pumred@hanmail.net 2004-10-11 01:25:29
답글

안쪽으로 좀 모으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 스피커를 벽과 가깝게 놓았을 경우(60cm 내외)는 효과가 없지만, 뒷벽과 넓게 떼어놓았을 경우는(적어도 90cm 가량 이상) 오히려 벽과 살짝 더 붙여주면 고역이 중립적으로 살짝 잡힐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pumred@hanmail.net 2004-10-11 01:27:36
답글

스피커간 거리와 함께 조절해줄 경우에 말이죠. 케이블의 경우는 XLO, 후루가와 등이 중립적이며 안정적이고 날리고 얇은 고역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 외에도 좋은 정보들이 많을 겁니다.~ ^^

d45815@hanmail.net 2004-10-11 01:28:26
답글

전 그 산만함이 좋아요.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기 보다는 bgm처럼 오랫동안 틀어놓는지라 장시간 들어도 귀도 덜아프고 좋습니다. 취향이 좀 독특해서 단단한 저음보다는 풀어지는 저음을 좋아하고 고음도 무작정 쏴대기 보다는 쇽쇽쇽 간지러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전성우 2004-10-11 01:30:49
답글

696에서 801로 업글한뒤 그점이 아쉬웠는데... 가려웠던 부분을 정확히 긁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는 얇아지는 고역을 잡는데 한주를 보내야 겠네요 ^^

pumred@hanmail.net 2004-10-11 01:38:03
답글

^^;; 저도 801 들이고 싶어요~

박재범 2004-10-11 01:41:48
답글

서로간에 생각이 완전히 다릅니다. 한쪽은 가격이저렴하면서 성능비와 사양 중시하는 쪽이고.한쪽은 다른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3년전 제품하고 지금에 신형 제품하고요 선택은 구입자가 하는것이겠죠.

박재범 2004-10-11 02:11:28
답글

처음 구입자분이라면 당연히 신형 제품?을 가격대 매력이 있는 괜찮은 제품을 선택<br />
해주어야 도리? 아닐까 합니다. 3년된 제품보다는 신형이 나쁜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하나 보면 기가 막혀서? 서로 간에 생각이 완전히 다르니 더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박재범 2004-10-11 02:13:54
답글

저는 솔직히 말하면 구형이 좋다구 두둔하고 나중에 자신이(여유가 생겨서) 중고 팔고 신형으로 가시는 분을 수도 없이 보았기 때문에 이만 씁니다.

전성우 2004-10-11 02:37:24
답글

물론 시간이 지나서 좋은 신형이 가격이 하락하고 자신의 조건에 맞으면 다시 바꿈질을 하죠 제가 하는 말은 구형이 좋다구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왜 꼭 좋은 사양으로 포장한 최신형이 제품이 비슷한 구형 리시버보다 머가 나쁠게 있냐라는 말은

전성우 2004-10-11 02:45:20
답글

꼭 그말이 정답이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특히 오디오에서는 그렇구 구형하고 신형하고 그차이가 먼가 크게 있을거라는 환상에 젖어 있으신거 같은데 그환상은 얼마후에 깨지실겁니다. 그리고 서로 논쟁하는데 글을 지우시면 저혼자 지껄이는거 같아서 기분은

전성우 2004-10-11 02:56:00
답글

좋지 않군요 박재범님 말씀처럼 서로가 다른 관점이라면 더더욱이 그렇치 않나요?

윤양진 2004-10-11 09:31:12
답글

신형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같은회사의 동급이라면 만듬새의 수준이 비슷하니 당연히 신제품이 개선되는게 당연하고, 중고로 팔때도 환금성이 뛰어나지요. 하이파이만 듣는다면야 별무상관이지만 AV를 한다면 최신포맷과 음장도 즐길수 있죠.

윤양진 2004-10-11 09:33:24
답글

향후 sacd등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볼때도 좋을테고....영상단자나 저음량에서 음질도개선되지 않았을까요? 선택의 문제이지 같은회사의 동급기기를 놓고 가격대 성능이냐, 어얼리 아답션(?)이냐는 논쟁거리가 안될거 같습니다.

전성우 2004-10-11 10:46:40
답글

당연히 동급기기를 놓고 말한다면야 윤양진님 말씀이 맞지만 어제밤에 논쟁했던건 최신포멧으로 무장한 리시버와 2-3년전에 나온 리시버와 비교하면서 전 반드시 최신포멧으로 무장했다고해서 그 질까지 같이 올라가지만은 않는다는 걸 말씀드린겁니다.

박재범 2004-10-11 17:27:06
답글

전성우님 저는 분명 어제 601하고 696 하고에 비교 였답니다.. 저는 하드웨어 사양이 더 좋은 601이 좋은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전성우님은 696이었죠.. 저는 분명. 신형 리시버를 구할수 있는데 왜? 구형 리시버를 구입해야 되냐? 하면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박재범 2004-10-11 17:37:42
답글

새로 이번에 고정철님께서 구입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601하고 696 하고 문의니..<br />
당연히 저 신형 리시버 2004년을 선택하라고 하는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씀 드린것입니다..

박재범 2004-10-11 17:38:47
답글

분명 어제에 비교는 온쿄 시리즈 비교였죠.. 3년전에 나온 696 하고 신형 2004년형 5월 인 601하고에 비교 었습니다.. 제가 사양 좋은 24bit/192Khz DAC가 있는데 왜? 돈 더 주고 24bit/96Khz DAC리시버를 구입하냐고 했죠?

박재범 2004-10-11 17:39:15
답글

저는 리시버 평가 기준이 무엇이냐 하면서 향상된 칩셋과 디지털 회로등을 예로 설명했습니다..전성우님은 어찌 601하고 696 하고 비교시 타기종이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 소스가 아닌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말씀 드린것인데요

박재범 2004-10-11 17:39:41
답글

전성우님은 하드웨어 24/192가 다 좋은것은 아니다 라면서 말씀하시면서 구입할려는 분에 혼란을 주시더군요? 저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처음 구입하고 문의 하시는 분에게 당연히 신형 리시버로 가야 된다는 조언을 주시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성우 2004-10-11 17:41:13
답글

박재범님 그만하시죠 어제 분명 박재범님 하시는 말씀이 하도 사양사양해서 말씀드렸구 서로주절주절 그중간에 주기표님과 다른분들이 그글을 읽으시고 나름대로 중재를 내렸고 박재범님은 솔직히 말하면 비겁하게 쓰신글들은 다지우시고 그냥 흐지부지...

박재범 2004-10-11 17:42:01
답글

왜 리시버 하드웨어 끼리에 비교시? 소스 음원 16bit/48이다 나오더군요.. 24bit/192KHz음원이 있는가? 라는 반론을 하시면서 더이상 무슨 말을 할까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에 SACD 소스가 24/96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할필요가 없는거랍니다

박재범 2004-10-11 17:43:22
답글

이보세요.. 제가 어제 쓴 글이나 이글이나 내용은 같은 글이랍니다. -- 단지 제가 남의일에 이렇게 덧글 붙이어야 한다는? 토론? 할 필요없는 글을 붙이는것에 허탈해서 지워 버렸던 것이네요?

전성우 2004-10-11 17:44:21
답글

이제와서 어제말을 다시 들먹이면 꼭 제가 구식텡이가 더좋다라고 우기는것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전 601과 696의 비교는 맨첫글왜엔 다른건 비교안했던거 같습니다. 나중엔 단지 조금 철지난 리시버일지라도 최신의 기술로 이루어진리시버와 단순스펙상으론 밀릴지라도

전성우 2004-10-11 17:48:34
답글

꼭 그게 전부가 아니란 말씀을 드린것뿐인데.... 그리고 주기표님의 글에 박재범님이 무슨말은 한건지 대부분이 나와있습니다. 리시버 dac의 차이 역시 주기표님이 말씀다하신거구요 전 결론을 수없이 내렸습니다 그럼 이만...

강성배 2004-10-11 17:58:08
답글

결국 구형보다 신형이 스펙상으로만 좋다고 단정짓더라도 구형이 더 좋다는 근거가 없다면 당연히 신형을 구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소비자의 비교는 스펙도 하나의 기준이 되지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무난하고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av는 일부 향상이 있을 것같은..

qween@unitel.co.kr 2004-10-11 18:07:25
답글

왠지 몇몇 글에는 고의적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는 뉘앙스가 풍겨 보기에 좀 부담스럽습니다.

전성우 2004-10-11 18:46:06
답글

글이 조금 공격적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게끔 보여서 죄송합니다. 제글의 시작은 리플글에 제 생각을 올렸고 박재범님과 리플글과 본문을 오가면 논쟁중에 다른분들의 의견이있었고 박재범님의 의견과 상반된 내용들만 쏟아져 나오던중 그많던 글들이 사라져

전성우 2004-10-11 18:49:56
답글

버렸고 밤늦게 논쟁을 하던 저는 정말 허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601과 696의 제 견해는 리플맨첫번에 올린게 전부입니다. 그이후에는 단지 최신의 스펙이 결코 모든 소리의 차가 나는건 아니라는 말들이였습니다. 허접한 견해로 게시판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박재범 2004-10-12 00:39:13
답글

저는 이왕 구입할거라면 사양이 그래도 요즘 나온 리시버를 구입해야 되는것? 아닌가해서 덧글을 붙인거랍니다.. 게시판을 시끄럽게 해서 저역시 죄송합니다. [del]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