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회식은 저기서 뭔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먹을수는 있다고 보고요

부동산은 시기적인 문제같네요. 월드컵 임박해서 땅보러 다닌게 결과가 안좋은후에 걸렸으니...

예전에 히딩크가 숙소에 애인데리고 온걸 어떤 찌라시가 흑인이라고 강조를 한적이 있었는데

많이 유치했었죠..그때도 결과 나빴으면 그거 가지고도 트집 잡았을듯..

회식건은 최악의 성적을 낸 팀치곤 너무나 흥청망청 재밌게 놀다보니 여론적으론 좋은소리 들을수 없는 건같고..(뭐랄까..도우미끼고 노는 장면을 연상케하더군요..경기결과에 대한 선수들 스스로의 실망을 위로하기위해 더더욱 그랬을수도 있다..라고 해석할수도 있을진모르겠네요.)감독이 숙소에 애인을 데려오는건 차라리 더 좋은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국가대표 프로젝트 총책임vs훈련시간중 사적인 땅구입 계약.이후 국가대표 프로젝트 폭망.프로로서 이후 어떤 반응들을 들어야 하는가...가 그렇게 복잡한가요..

이거 복잡하게 여론이 느낄수밖에 없는부분을 설명해야만 하는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죄수도 아니고 월드컵가서 질게 뻔한 실력가지고 가서 진건데 왜 이렇게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고서도 박수 받는 팀도 있으니 그런 거겠죠.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바로 사퇴 의사 밝혔으면 그나마 남아있는 자존심 지키면서 이름은 보전했을 것인데 그런 의사 표현 없이 쪼르르 축협 달려가서 밀실에서 자기들끼리 쏙닥거리더니 기어코 유임 발표.

결국 땅사재기 후에 브라질 현지의 술파티까지 드러나자 더 이상 버텼다간 아예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갈 것 같아서 마지못해 사퇴하니 이 얼마나 후줄근한 모양새인가요?

그래도 국대감독 경력 쌓고 브라질 관광에 CF 찍어 땅도 샀으니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퐈이야...ㅎ

그러게...죄수도 아닌데 이름좀 팔린 사람들 뭐 잘못했다 그러면 다들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못뜯어먹어 안달인지 말입니다..
그게..누군가 무엇인가를 얻는다는건 다 사회라는 거대한 창고로부터 얻는거라는 사람살이의 기본이 작용해서죠
그래서 얻는만큼의 무언의 책임의식을 요구하는게 인간세상의 기본입니다.혼자사는거 아니잖아요.

단순히 경기에 패배했다는 부분에 대한 여론흐름이 아니라는건 다 아는줄 알았는데..

경기전부터 지금까지 쉴드논리의 그때그때 단순화 각론 분쇄등의 흐름은 변하질 않네요..

갠적으론 월드컵 출전따위 그냥 때려치자고 말하고 싶다는..그러게..그까짓 공놀이가 다 뭐라고 전세계에 스포츠분야에서까지 한국병을 노출해?..

안그렇습니까..

토지 매매건이 사적인 일이긴 한데
장수가 전투에 임하면서 자기 처자식까지 베고 나가는 역사까지 가지고 있는 나라여서...

회식건도 그럴 수 있기는 한데
지고서 뿔나 있는 국민들이 보기엔 한심하고 철딱서니 없는 꼬라지라서...

너무 큰의미는 두지마세요.현정치에 충격 상세용에 지나지 않습니다.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문제가 커지면 현정치에 더 큰 문제가 터졌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저들이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만만한게 연예인이고 스포츠 스타 입니다.정치현실 가리고 사용 했으니 이제 용도 폐기하는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궁금한게 선수시절에도 별로였다고 생각되는 황보는 어떻게 그자리에 앉게 되었는지요 ??

명보는 히딩크밑에서 도대체 뭘 배운건가!

한국사람들
너무 똑똑해서
누구에게 무엇인가 배우는 것을 많이 싫어해요...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큰 약점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관행 아닐까요?

차나 사람이나 아무도 다니지 않는 깊은 밤
도로위에서 빨간불에 홀로 정지해 있을 수 있는 용기 같은 기본 말입니다

결과가 좀 좋으면 비행기 태워주고 결과가 안좋으면 똥바가지 뒤집어씌우는 게 이나라의 인지상정이쥬.
감독질과는 별도로 재테크도 해야 되는 거구
탈락과는 별도로 같이 훈련해온 선수들과 뒤풀이회식도 할 수 있는 거구.
젊은 애들 술한잔 들어가니 취해서 놀 스도 있는 거구.
여튼 이나라에서 국대감독은 걍 쭈욱 외국인으로?
걸과 안좋으면 걍 튀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