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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일기 (12)....~.~!! (인생 역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10 10:16:38
추천수 13
조회수   1,292

제목

백수 일기 (12)....~.~!! (인생 역전)

글쓴이

김주항 [가입일자 : ]
내용


제는

바로 밑

동생 넘의

회갑 였씀다



여러 형제 중에

성적이 뒤 진다고

학교두 안 보냈능대

밭일 하다가 도망 와서

예비 고사 몇번 떨어지고



공무원 재직중 방통대 나와

석박사 되어 교수가 된 넘임돠

물론 이년 전에 서기관 명퇴하구

서울에 있는 모대학 교수로 발령나

목에 힘주며 살지만 참으로 대견 함돠



잘못 했으면 시골에서 지개나 둘러 메고

두부 김치에 막걸리나 마시고 좋다할 넘이

파카 그라스 부딛는 청명한 소리를 즐겨가며

와인 맛을 음미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거야 말로

피나는 노력에 의한 인생 역전 드라마라 느꼈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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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4-07-10 10:22:32
답글

와....!
동생분의 회갑을 축하드리며
대단함에 경탄이 절로 나는군요..~

김주항 2014-07-10 10:42:53

    감사함돠...그런 의미에서 색경 항개만....~.~!!

이종철 2014-07-10 10:25:14
답글

정말 드라마 같은 인생역전극이네요.
노력 없이는 성공도 없다는 게 증명이 되네요.
훌륭한 동생 두신 주항을쉰은 좋으시겠습니다...*&&

김주항 2014-07-10 10:45:17

    감사 함돠...그런 의미에서 게껍딱 몇개만....~.~!!

이종철 2014-07-10 10:30:48

    기수을쉰, 오랜만에 뵙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김주항 2014-07-10 10:48:07

    나이 땜시 자격이 안된대요....~.~!! (장어나 사주3)

이숭우 2014-07-10 10:32:56
답글

백수걸음에 혹시 대구 스쳐 지나면 크로노스 el34 하나 내칠려 했더니 -.-

김주항 2014-07-10 10:50:04

    그런 일급 비밀은 단두리 만나서.....ㅎ

김승수 2014-07-10 10:33:00
답글

와....!
동생분의 회갑을 축하드리며
대단함에 경탄이 절로 나는군요
정말 드라마 같은 인생역전극이고,
노력 없이는 성공도 없다는 게 증명이 되네요.
훌륭한 동생 두신 주항을쉰은 좋으시겠습니다
주항 님도 사법고시 함 봐보시고,
파카그라스 항개만 보내주십시요 ㅡ .. ㅡ''

김주항 2014-07-10 13:27:28

    감솨 함다만....칭찬인지 욕인지 생각좀 해보구여....~.~!!

이종철 2014-07-10 10:35:45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김승수 2014-07-10 10:37:33

    말로만 감사하실것이 아이고 새우jat 이라도 골고루 돌리시기 바람돠 ^^

김승수 2014-07-10 10:47:20
답글

ㄴ없었던 얘기로 하겠슴돠 . 잠시나마 심려끼쳐 항개도 안미안합니다 .^^

전성일 2014-07-10 10:54:57
답글

훌륭하신 동생분을 두신 형님의 배포는 더 크시리라 기대하고....기대하고... ^^

김주항 2014-07-10 13:30:47

    지는 집에서 쪽껴나지 않능걸 다행으로 알구 삶다....~.~!!

이재형 2014-07-10 10:55:50
답글

노인정인줄 알앗어염ㅎ모두jot타령만 하시네요 ㅋ

김주항 2014-07-10 13:33:12

    사실 좃 타령 보다능 방아 타령이 더 좃씀다....ㅎ

박병주 2014-07-10 12:12:26
답글

부모님 말씀을 안들으면 성공한다는
눈물겨운 스토리 감솨함돠.
근데 전 뭔가유?
위로좀 밝게
부1000 밈물 장어좀 사주세유.
ㅠ.ㅠ

김주항 2014-07-10 13:36:15

    자고로 부모 말씀 안듣고 성공한 사람이....있씀다....ㅎ

조성훈 2014-07-10 13:29:29
답글

와~ 동생분이 회갑이면, 이 분은...
매국야당 어쩌고하는 와싸다 일베같은 잡넘들 어르신이 좀 뭐라고해주세요

김주항 2014-07-10 13:39:50
답글

뭐라 하다 맞을까봐서...*.*!! (나이 머글 수록 겁이...ㅎㅎ)

전성일 2014-07-10 13:42:11

    그래도 뭐라고 좀 해주세요....파스는 제가 좀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zapialla@empal.com 2014-07-10 13:49:51
답글

여러 형제 중에
성적이 뒤 진다고
학교두 안 보냈능대...클래스가 저 정도면 공부 좀 하신 주항얼쉰의 클래스도 대단하셨으리라 생각됨뉘다.

게껍닥에 득달 같이 밥비비고, 민물장어를 소세지 처럼 씹은 후, 색경 쓰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하면서
낮잠자다 택배 받으면 둏을 것 같은 날임뉘다.

김주항 2014-07-10 14:23:57
답글

ㄴ 저는 게을러서 놀기만 좋아하구
먹기 좋아하능 낮잠 많은 한량임다....~.~!! (대단해 봤자 백수임돠)

김주항 2014-07-10 14:32:01
답글

나이 머그니 다릉건 엄써두
집안에 파쓰는 안 떨어짐돠....~.~!! (파쓰 보단 짱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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