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차원적인 시각임돠...
혼자 노는 자연 놀이터 입장에서...
공주~부여 자정거 타면 1시간에 사람 하나 볼까말까...
혼자 달리다 보면 갠시리 미안해집니다 이거 돈이 얼마야...속으론 한가하니 좋지만서도
중간에 정자에 쉬러 가려하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서 진입이 힘듭니다...ㅡㅡ
멀리서 보면 강주변이 깔끔하니 좋지만
막상 보면 억샌 잡초로 인해 슬슬 공구리가 갈라지고 부서지는 중이에요
시설물 관리는 고사하고 잡초제거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지자체에서 안되죠 그 넓은 지역 어떻게 관리한답니까..
세종시 좀 지나서 부여 낙화암 까지 중간중간 쏘가리 낚시포인트 인데
요즘은 잘 안잡힘...ㅠㅠ 음청 맛난 쏘가리~~
서천~강경쪽으로 가보면 철마다 즐겨먹는 금강 특산물 우여도
슬슬 안잡힘...당근 가격은 올라가고요
금강에 수십년간 일해온 민물잡이 어부가 있는데 이젠 딴일 알아봐야 한다네요
논산,부여 농부는 논농사 빼고 수경재배로 먹고사는 지역이죠
딸기나 매론같은..
4대강 이후 지하수가 말라서 여기저기 구녕뚫고 지하수 난개발중...
하우스 농사짓는 이웃끼리도 물땜시 다투기도 하구요..
이거 어쩔껴~~
그래도 노인들은 딴나라 만세...에효~ㅜㅜ
노인들은 일할 사람보다 타이들을 중요시 하더군요
참모총장 출신이 새누리 달고오니 당연히 당선...
울 동네 국회의원은 대장이여~~대장~~이걸로 끝..
제가 그리 말렸건만...이제 제대한 군발리가 뭔놈의 정치..
지난번 시골 내려가서 그 대장인가 대가린가 일 잘하냐 물으니 돈해쳐먹다 비리로 걸려서 쫒껴났다네요...쩝
군발이 새끼 국회의원 시켜준지 얼마됬다고 바로 작업인지..대단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