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의류 판매점에서,
"고객님,그 옷이 너무 잘 어울려요....팔년은 젊어 보여요"
사모님 속으로.."아쭈,하나 팔려고 아부를 한다 이거지?"
그럼 내 나이가 실제로는 몇 살로로 보이는데?아가씨..
순간 당황하던 판매원...잠깐 0.2초 생각 끝에..
그 옷 입으시고 보이는 것보다 오년 더...맞죠?
그제서야 흐뭇해진 사모님,카드를 꺼내시네요....~
태풍 너구리가 온다고 부산은 후덥지근하고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이럴땐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울릴 거란 생각으로
커피 물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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