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니 아주 재미있는 글이 있더군요. 여기계신 분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마 윗 글을 쓴 분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글쓴이는 영원히 취업할 가망성이 없습니다.
더 심하면 말하면 영원히 성공할 가망성도 없습니다.
아마도 힘든 과정을 거쳐 인간사회가 유지되는 규칙을 스스로 체득하게 되면
이미 너무 늦은 나이가 되었을 것이고 자식들이 있다면 가난만을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물론 결혼하는 것 조차도 쉽지 않은 일이 되겠지요.
도전이라는 단어가 있으나 도전하라는 말을 던진 선배가 아는 단어의 의미와
글쓴이가 받아들인 도전의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이 직장에 들어오면 아무런 부가가치를 낼 수 없습니다.
철모르는 젊은이들은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 너무 작고 유치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이 만만해보이고 사회도 만만해보이고
나한테 월급 적게 줄려고 자기들이 대가리 꿰어차고 나만 부려먹나 하는 생각에 빠집니다.
아마도 90% 이상의 사회초년생들이 같은 생각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차도 사고 싶고 집도 사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그런데 월급은 왜 이리 쥐꼬리만한지 하는 불평만 늘게 되지요.
지난 수십년의 사회경험을 통해 수많은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을 채용해보았습니다.
수십년이 되었지만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요소는 인성입니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은 주장을 개진하기에 앞서 자신이 모를 수도 있는 많은 환경적 요소를 고민해봅니다.
그 이후에 행동을 하게 된다면 공부를 비슷하게 했거나 또는 더 잘한 친구가 있더라도
인성이 좋은 사람이 더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사회의 부가가치는 체계와 조직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혼자 플레이로 몸을 굴려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은 이 세상에 몇가지 없습니다.
매국언론과 매국야당은 지난 세월동안 사회 구성원들의 인성을 파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파괴하는 행위를 벌였습니다.
자신이 착취를 당한다고 생각하면 취직을 할 필요없고 어떠한 도전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회에 가진 불만에 대한 복수라면 그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단지 돌아오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을 뿐입니다.
저는 최근 중국의 인력들이 대한민국의 인력보다 몇배 우수하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우리 공동체를 성장시키고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리석은 한국 젊은이를 내치고
중국인을 주저없이 채용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어리석은 밥버러지 한국 젊은이에게 적선해줄 빵부스러기라도 나오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