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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전자들 좀 얄밉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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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0:3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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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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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전자들 좀 얄밉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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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가입일자 : 2003-11-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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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nopost 윤성중입니다.
91년부터 운전을 해 왔지만.. 대한민국 운전문화는 제자리이거나.. 거꾸로 가는 느낌입니다.
공도에서의 인심은 더욱 사나워지고, 자동차 전용도로의 합류나 출구에서 막무가내로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도 여전히 많더군요.
(그나마 이꼴저꼴 보지 않을 정도로.. 운전시간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라면 다행..)
뭐 어제 오늘 얘기도 아니죠.
그나저나.. 오늘 아침 출근길 얘기 하려구요.
좌회전 차선이 2개인 도로인데.. 항상 끼어드는 차량이 많거든요. 못 끼어들면.. 직진 차선에서 유유히 좌회전..
처음으로 교통경찰이 나와서.. 모두 잡더군요. 매우 꼬소했습니다.
평소같으면.. '아 경찰들 너무하네'했을텐데.. 상습 끼어들기 차량들이 많은 구역이라..
매우 기분좋게 출근했습니다.
PS : 얼마전 본 글은데.. 남의 시간을 뺏는게 가장 큰 도둑질이라는 구절이 참 와닿더군요. 약속시간은 물론이고, 착실하게 신호대기하며 진행하는 차량들 앞으로 끼어드는 것도.. 그 운전자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행위라는 걸 왜 모를까요? 뭐 그렇다고 제가 무지 준법정신 투철한 시민도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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