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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반도의 국가명은 무엇이 좋을까 하는 잡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08 05:32:31
추천수 23
조회수   1,680

제목

통일 한반도의 국가명은 무엇이 좋을까 하는 잡담.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물론 현재로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는 일이지만 뭐 심심풀이 땅콩 삼아서 써보자면 한반대에는 현재 2 개 다른 국가명을 사용하는 국가가 존재하죠.



"북조선" 또는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 "한국" "대한민국" 이렇게 국가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서 2 개 국가의 정통성을 얘기해 보자면 .





표면적으로는 북한이 조선이라는 국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더 정통성이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고종 황제가 "조선" 이라는 국가명대신 "대한제국" 이라는 국가명으로 개명을 했기 때문에 북조선 남조선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의견입니다.





"조선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이라는 거창한 국가명도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현재의 북한은 민주주의 공화국 이라는 호칭이 무색하게 조선시대보다 더 봉건적인 세습체제를 유지하고 있죠.



국민의 자유로움 또한 조선시대 못지 않을 지경이니까요.





과연 고종황제께서 살아 돌아오신다면 북한을 인정할까 싶습니다.저는 인정치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일단 앞에 두자는 "대한" 이기 때문에 "대한제국" 에서 앞에 2 자가 같기 때문에 50 % 는 일단 고종황제가 선언한 그대로이죠.





대한제국은 말 그대로 과거의 조선에서 벗어나 현대화된 국가로의 변혁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어느정도 정통성이 존재한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헌데 문제는 고종의 후손들이 "대한민국" 의 상징적 존재로서의 군림을 거부했다는 것입니다.왜 그런가? 그건 현재로서는 알기 어려우나.







아마도 "분단된 한반도의 남쪽 국가의 상징으로서의 군림을 거부한다" 라는 것이 제 추측입니다.고종의 후손들로서는 남한이나 북한이나 반쪽짜리 국가였던 것이죠.







과거 한반도의 소유권자이자 오너였던 고종과 그 후손들로서는 한반도의 반쪽국가 인정할수 없었을 겁니다.





 

남한의 정통성을 과연 누가 승인할수 있을까요. "UN" 이 ? ,통일 한반도의 국호는 결국 고종 후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양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에 고종황제께서 꿈꾸신 대한제국 미래의 모습은 감히 북한보다는 남한이었을 것이라고 감히 얘기해 봅니다.



단 그 후손들이 한반도와 또는 남한과 북한 양쪽에 이적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준으로 말이죠.











남북이 통일 됐을때 고종의 후손들이 상징적 존재로서의 군림은 거부할수 있다라고 봅니다.하지만 최소한 남북한이 어떤 국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그들은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다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통일 한반도의 국호는 "대한제국" 을 이어가는 것이 맞는가? 이에 대해서 답변할수 있는 자가 나타나서 그들의 진실된 권리를 주장할 날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거 진실된 기대는 남북모두 기댈수 있는 정신적인 구심점이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현재 남한내에서도 지역으로 나눠져서 싸우고 있는 와중인데 과연 통일이 된다고 해서 정신적인 일치를 기대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제 통일이 되고 나면 이조시대 조선 3 분할 4 분할 지역 싸움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점에서 국가의 위기가 왔을때 대통령이 중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격으면서 이미 경험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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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4-07-08 08:59:52
답글

"이번주 로또 1등 당첨되면... 뭐부터 살까?"

하는 생각보다 너무 앞서나간 생각같아요 ㄷㄷㄷㄷㄷ

daesun2@gmail.com 2014-07-08 09:06:22

    ㅎㅎ 저도 충분히 그럴만한 평가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독일은 베를린 장벽만 존재했지만 우리는 휴전선에 지뢰매설까지 독일하고는 좀 다르다는 것이 아쉽죠.


동독 수상의 말실수로 통일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전개는 전개되기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니 말입니다.

윤규식 2014-07-08 09:13:01
답글

오지랍 넓고 주로 망상으로 세상을 보는 분이니 생각이 많으시겠습니다만 10년 후에 젊은 날 시간을 이렇게 낭비했었나 후회하실 것을 생각하니 걱정입니다.

daesun2@gmail.com 2014-07-08 09:27:06

    남 걱정은 적당히 하시고 본인 걱정이나 하시죠.


편향된 시각으로 모든것을 바라보는 분이 할 얘기는 아니네요.

조영석 2014-07-08 10:36:42
답글

세상 사는게 별거 있나요?
이런 생각도 가끔 필요하다고 봅니다.

류준철 2014-07-08 10:48:12
답글

전 좋은데요? ㅎㅎ
그냥 대한민국이 맞다고 봅니다.

daesun2@gmail.com 2014-07-08 10:49:48

    우리는 맞다고 볼텐데 북한이 인정치 않을 것이라는 거죠.

통일 한반도의 국호가 "대한민국" 이라면 북한으로서는 대한민국에 흡수 통일 된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북한 정권이 붕괴되고 북한 군부가 대한민국에 흡수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기대죠.

최재선 2014-07-08 11:25:52
답글

국외에 널리 알려진 국가명이 있잖아요.
고려 혹은 고구려에 국가형태를 덧붙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민주 + 공화국 등...

daesun2@gmail.com 2014-07-08 11:35:35

    고려 민주 공화국이라...그것도 역사적인 전통은 있네요.


U.S KOREA 는 어떨까 싶군요.


물론 연방제 통일이 되니냐 아니면 흡수 통일이 되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합니다만

서승교 2014-07-08 11:40:16
답글

또 한민국

서승교 2014-07-08 11:43:13

    대한민국이 하나 더 생긴 것일뿐 국민들에게 좋은 일은 결고 없을겁니다

daesun2@gmail.com 2014-07-08 11:43:43

    ㅎㅎ

재미있는 칭호네요.

전병열 2014-07-08 13:36:28
답글

제가 왠만함 와싸다에 글 안쓰는데, 이 글은 참 분노+기가막힘이 있어 짧게 댓글 적습니다. 조선 군주들은 그 어떠한 권리와 명예가 있을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연방이야 다양하고 합리적인 미래의 모습이겠지만요. 대한민국은 이씨 왕조의 소유물이 절대 아님니다 !!!

daesun2@gmail.com 2014-07-08 13:53:41

    이글은 심심풀이 땅콩이라고 했는데요

황준승 2014-07-08 13:58:38
답글

코리알랜드.
도이치란드, 타일랜드 처럼요.
우리말로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어디서 많이 듣던 말 같네요.
북한에서 옛날에 박정희 정권에 제안했던 국가명이 이것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daesun2@gmail.com 2014-07-08 14:08:20

    영문자로 u.s korea 한글로 대한연방 공화국으로 하는 것이 정통성에서는 타당하다는 생각이네요

이인근 2014-07-08 14:52:41
답글

하루 이틀도 아니고 허구헌날... 옳바른 소리 몇자 적고
그속에 턱하니 헛소리 하나 끼워 넣는 버릇은 여전함
심심풀이 땅콩으로 조선 군주들의 권리를 현세에 적용하여 논하다니...참

daesun2@gmail.com 2014-07-08 15:46:59

    허구헌날 하는 얘기가 이따위 단어 나열입니까?

그럼 심심풀이로 하지 진지하게 논의해야 옳습니까?


요즘 대통령한테도 이년 저년 하고 세월인데 지난 군주가 대수입니까?

박노균 2014-07-08 14:59:21
답글

대한제국 후손들이 거부를 했나요?
영친왕 등은 입국하고 싶어 했으나 이승만이 못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A%B5%AC_(1931%EB%85%84)

daesun2@gmail.com 2014-07-08 15:48:26

    인터넷 검색 내용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지네요.

이상훈 2014-07-08 14:59:47
답글

위 전병열님 말씀처럼 고종황제의 후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아무런 상관이 없겠고,
세계속에 알려진 고려가 합당하지 않을런지...

daesun2@gmail.com 2014-07-08 15:48:53

    그렇다면 고려 민주주의 연방 공화국이 적당하겠다는 의견이시군요.

58.236.***.4 2014-07-08 19:43:05
답글

조선이 한반도에 있었던 여러 국가중 이씨 왕조의 이름이긴 하지만 그 이름을 쓴다고 해서
이씨 왕조를 계승하다고 보긴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왕정을 폐지하지도 못하고 따라서 스스로 공화정 국가를 세우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조선이라는 국가가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의 국가가 아니라
한 왕조의 국가로 머물러 버린 것이죠.
거의 같은 역사적 과정을 거치던 중국은
운좋게 왕정을 폐하고 민주국가를 선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리도 그랬었더라면 조선의 이름을 쓰는데 별 거리낄 것이 없었을 텐데
전면전도 한번 없이
권력 내부의 정변 일어나듯이 국가가 통쩨로 일본손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름의 계승만 따지면 고려도 마찬가지가로 왕조국가의 계승이 되겠죠.
고조선도 그렇고 신라나 백제, 고구려는 타당치 않은 이유가 더 명확하구요.

우리가 우리와 몇몇이웃 나라에서 쓰고 있는 대한민국 국호는
--실제는 본래의 이름보다 코리아라는 별칭이 더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상인지 아닌지 때로 의심스럽기도 하구요-----
한족의 나라라 해서 대한민국이 된것으로
카자크족의 나라 카자키스탄 , 우즈백의 나라, 카루카즈족의 나라
아프간족의 나라 등등 처럼 민족의 미름을 국가의 이름으로 한 것으로
국가가 민족의 개념보다는 문화의 동질성으로 이해하려는 요즘의 관념과
배치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꼭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박헌규 2014-07-08 19:51:15

    -키르키즈족 수정--

'꿈을 자꾸 꾸다 보면 언젠가는 이루어 진다'

라는
희망고문의 모토와 같은 이야기를 우리는 수없이 들어왔고
전 그말이 고문이 아니라 진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미래를 꿈꾸고 이름도 지어 보며
정치체제도 논의해 보면
조금씩 조금씩
다듬어 지고 구체화 되면서
비관보다는 낙관적인 미래가 오리라고
믿습니다.

문경식 2014-07-09 10:45:44
답글

우리는 이름을 돌려쓰는 경향이 있는듯도 합니다.

환국-조선-부여-고구려,백제,신라-신라-고려-조선-한국

이러면 여기서 한국, 조선은 이미 2번씩 썼으니 빼고 신라,백제 빼고
당연히 부여를 이은 고구려나 고려가 나오지 않겠어요.

북한에서 이걸 알고 고려연방이라고 했는가봐요.
고려를 쓰고 COREA 하면 한방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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