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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시......완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07 09:22:04
추천수 12
조회수   760

제목

동일시......완장.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사람 마다 제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그건 다른 사람과 구분하기 위하여 만든겁니다.



그 이외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데도,

자신의 이름 석자에 너무나 많은 의미를 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름 뿐만이 아니고,

자신의 직함에도 의미를 많이 두어 자기 자신이

그 직함 자체인줄 아는 그런 것이 "동일시"라고 부를만합니다.



그래서 직장 상사 자리에 오른 자가

밑에 부하 직원을 못살게 갈구는 행위는

바로 그 자가 "동일시"에서 헤어 나지 못함을 나타내는 겁니다.



음주 운전에 걸려도 내가 어디 부서의 누군데 감히.....이런 완장 찬 사람도 그러합니다.



인간의 최대의 착각은 자신이 "인간"인줄 안다는 것이라는

어느 유명한 선사의 어려운 말은 차치하고라도,



우리 주변에 자신의 이름이나 직함이 바로 곧 자기 자신인 줄 아는

"동일시"에 빠져서,



진정한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을 확보하지 못한채



만년 유아적인 정신으로 사는 사람이 많은데........



"동일시" 그 이전의 진정한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또한 세상살이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를 앞에 한잔 따라 두고

짧게 생각해 봅니다.

이 커피의 정체성은 또 뭐란 말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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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4-07-07 09:25:54
답글

커피 감별사에 색경 마스터..

거기다가 집에 구랭이 몇마리 키우면서 철판 등짝을 갖고있는 일진을쉰이 누군신지 알고!!!!!!!!!

염일진 2014-07-07 09:29:37

    장규 사장님..고것이 나의 본 모습이 아니거들랑요....ㅋ

lalenteur@hotmail.com 2014-07-07 09:45:52
답글

제가 착각 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삶이 꿈이고, 꿈이라고 여기는 삶이 생시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잠깐의 꿈이 일생이 될 수도 있고 또 일생을 산 것이 잠깐의 꿈이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완장' 이라는 것도 자신을 바로 보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훈장이 될 수 있지만 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인생의 멍에와 굴곡을 짊어집니다.

harleycho8855@nate.com 2014-07-07 09:51:19
답글

이름이 뭐 별거겠습니까
이름이 그 사람을 빛내주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순식간에 낭떠러지로 곤두박질 치기도 하고,
길이길이 후세에 빛나 만인의 존경을 받기도 하는 것이죠..

이종철 2014-07-07 10:07:56
답글

내가 태어나는 것은 나의 의지와 상관이 없고, 이름도 대부분 타의에 의해서 지어지는 게 현실인데,
부모가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는 단순히 남과의 구별을 위해서 짓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커서 세상의 빛이 되기를 바라면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을 겁니다.
그래서 허투루 자기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아야 되겠죠...*&&

harleycho8855@nate.com 2014-07-07 10:22:44
답글

예전에 전쟁이나 역병으로 아이들이 굶어죽거나 아파 죽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부모는 아이가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똥이라 지으면 액운을 피해갈수 있다하여,
아이이름을 개똥이라 짓는 웃지못할 일도 있었죠.
아무리 무병장수를 바란다해도 개똥이란 이름은 참 거시기하긴 합니다..
또 그뿐이겠습니까..
딸들만 줄줄이 낳은 집에서 또 딸을 낳으면,
아들을 낳고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딸의 이름을 끝순이.. 말순이.. 이렇게 불러 그게 이름이 되기도 했죠.. ㅎ ㅎ

김주항 2014-07-07 10:35:11
답글

지는 청와대 특보 김 아무개 놈과 잘알구 지낼뻔한
부천 상동의 국민 백수임다 모두 조심 하기 바람돠....~.~!!

염일진 2014-07-07 10:36:08

    ㅎㄷㄷㄷㄷㄷ
완장인감요??

황동일 2014-07-07 12:17:00

    머시기는 거시기

거시기는 머시기 끝발이 있나보군요

설마 대원군을 지칭합니까?

김주항 2014-07-07 13:49:33
답글

ㄴ나중에 보시면 다 알낌다....~.~!! (구라라능걸)

염일진 2014-07-07 14:34:04

    빨리 나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주님의 구라를 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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