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가지입니다.
이병기를 국가조작원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총알받이로 쓰려는 것이지요.
닭년과 그 패거리인 썩(은)무리당 입장에서는
교육부 장관이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건 그 자리에다
횃대에 올린 닭 한 마리 갖다놓든 사슬에 묶인 개 한 마리 갖다놓든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국조원장만큼은 반드시 저네 패거리인 악랄한 것으로 앉혀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청문회 전에 먼저 총알받이들로 쉴드 쳐주고
청문회에서는 후보 지지 발언에다 이탈표가 나오지 못하도록 갖은 지랄 다 떨 겁니다.
새정치연합이니 언론이니 하는 것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닭년 패거리의 총알받이 놀음에 넘어가 김명수 최양희 등속만 열나게 까대더군요.
정작 샅샅이 들춰내서 까발리고 조져야 할 이병기는 가만히 놓아두고, 등신 새끼들!
아니, 새정련이나 언론은 등신 새끼들이 아니라 약아빠진 거겠지요.
이병기가 국조원장 자리에 앉게 될 것을 기정사실로 치고
까발려 조졌다가 뒷감당 못할까봐 후환이 두려워서 입 꽉 다물고 눈치나 보는 걸 겁니다.
참,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라는 게 조폭에 지배당한 암흑가만도 못한 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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