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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야기할게요..세월호 절대 안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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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19: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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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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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야기할게요..세월호 절대 안잊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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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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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시스템 자체가 청소년들 수백명을 수장시킨 사건이니까요.
연쇄살인범이 수백명을 죽인사건도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놓은 이 한국이라는 시스템이 아이들을 바닷물에 담가버렸으니까요..
이 책임은 절대 벗어날수 없죠.닭이든 쥐든..고인되신 노무현 대통령이든 아마 그 책임부하에서 자유로울수 없을걸요.(유독 닭과 쥐를 책임에서 벗어나게 하고싶은 사람..잠간만이라도 닥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의 책임이 그 두 축생들이오.)
여기서 잠간 이명박과 박근혜.두 사람의 세월호사건 관련 책임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이명박이 4대강(이라 쓰고 대운하라 읽읍시다.)사업 시작하고..5세훈이 그거 따라 둥둥뻘섬 사업하고 이러면서 선박여행 강화지침이 각 학교와 관공서에 내려왔습니다.
학교들이 선박여행을 기획하게 되는일이 여기에서 기인할 가능성은 전혀없다고 짖으실 강아지분.이 있으실줄 알지만 넘어가고요.
세월호에 실시된 선박의 증축공사가 가능해져 안전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게 이명박의 규제철폐시행임을 부정하고 싶으면 제대로 설명을 하든가 해야지 항상 대강 던지는 두리뭉실한 이야기도 거부하고 싶고..
그런저런 책임중 현정부의 박의 책임은 뭐냐고요?
한마디로 관피아커넥션을 넘어서 일을 진행할수 있는 위치에 있던 사람이 닭통..그작자밖에 없었기에 책임량은 무한대로 수렴한다는겁니다.
관피아고 의전이고 닥치고 애들 꺼내와!!
이러면서 발광을 했어야 하는게 닭통이었던거죠.
그거 할수있는건 최고통수권자..그 이름도 큰 대자.대통령밖에 없는겁니다.
세월호 사건이 오바마보다 덜 중요하냔겁니다. 오바마 나중에 오라그러고 세월호사건부터 해결할수 있었어야죠.
그런데 이 사람 사태파악조차 제대로 못했어요.다들 구명조끼 입고 있다는데 구조가 그렇게 어렵습니까..이따위 소리를 방송에 태연하게 내보내는거 보고 다들 기가막혔죠.보통 방송이란게 사전연출과 동선으로 하는건데 그런겁니다..
여기서부터 비극이 시작되는거 아닙니까..대통이 무능했어요.
그걸 짚는데 무슨 정치쇼가 어쩌니..그렇게 물탄다고 물이 타지기나 하나?
예..대통 짚으면서 우리 각자의 배금주의나 그외 안전불감증도 통감하는데...그건 사건이 벌어지기까지의 문제니 말입니다. 일단 그 정도 사건이 벌어진후엔 구조작업 역량에 국력이 투입되어야 하죠.
그런데 그걸 또 못해..위기상황시 국가동력작동을 못하는 정부에게 왜 지탄이 안 쏟아지길 바랍니까.
구조책임부분부턴 오롯이 정부..그리고 그걸 휘어잡고 최우선 긴급동원못하는 대통령 책임 맞죠..
말만 여기있는 사람 옷 벗을겁니다..이런개소리나 쳐재끼고 있는게 무슨 대통령입니까..(그런데 옷벗기지도 못해..웃기고 쳐자빠졌어요 정말..)
정치놀음같은게 아니고 그냥 절망입니다.
아뭏든 이렇게 된데에 시민들 각자의 책임또한 다 녹아들어있는거..평생 통감할겁니다. 잊을수없죠.
이렇게 큰 충격을 또 언제 느끼게 될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의 크나큰 사건입니다..음악을 듣든 영화를 보든 생각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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