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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마스터와의 대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9 23:24:47
추천수 0
조회수   614

제목

오디오 마스터와의 대담

글쓴이

김학수 [가입일자 : 2006-04-28]
내용
소리의 취향

"누구나 좋아하는 소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궁극은 모두 같죠. 어떤 소리를 원한다는 욕망이 정점에서는 하나로 수렴됩니다."



마스터 귀의 수준

"내 귀로 튜닝한 기기를 보고 음악 전문가들이 오케이 하니 나의 귀를 믿는 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 세계의 하이엔드

"일본 제품들은 일본의 음식문화와 비슷합니다. 김밥을 먹더라도 그 맛이 산뜻하고 깔끔하죠. 소리도 그렇게 나옵니다. 영국, 독일 등 유럽 계통의 오디오 소리는 조금 차갑습니다. 찬 기후의 반영입니다. 미국 제품은 그 나라의 민족성을 담았습니다. 에너지가 넘쳐 나고 다이내믹한 기운이 절절 흐르죠."



오됴쟁이의 성격

"즐겨 듣는 장르에서 성격이 나옵니다. 한 장르에 편식하는 사람치고 평범한 사람 만나기 힘듭니다. 까다로운 사람 많습니다. 물건 찾으러 올 때도 레퍼런스 CD를 직접 가져 옵니다. 그리고 여기 앉아 한 시간을 듣습니다. 그런 식입니다."



오디오 수리 46년 경력의 김원모님.

하이엔드 수리점 대표.

소위 명기들만 수리하며 오디오 바닥에서는 마스터로 통함.

수리 대수만 족히 수십만.



기자가 본 마스터의 분위기는

깐깐하고 까다로움, 치밀함, 질서정연...



"이 직업에 꼼꼼하지 않으면 집 팔아서 변상해 줄 기기들이 천지입니다."



-어느 달인가? 서울 출장가다 KTX 월간잡지에 있는 것을 퍼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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