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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음악이 지향하는 바를 일깨워 주는 작은 음악회가 있습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19 23:05:29
추천수 0
조회수   1,211

제목

여기 음악이 지향하는 바를 일깨워 주는 작은 음악회가 있습니다.

글쓴이

임덕열 [가입일자 : 2007-01-26]
내용

여기 음악이 지향하는 바를 일깨워 주는 작은 음악회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청음회를 다녀 보면 참 안타깝고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오디오인들이 개인시간을 쪼개어 기대를 갖고 참여를 하면 대부분이 음악적인 감수성이나 오디오적인 지식을 얻기 보다는 기기의 홍보나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 되다보니 본질은 외면되고 기기의 특성과 브랜드 만을 알고 오는 청음회가 대부분 입니다.

언젠가부터 진정 음악과 오디오 그리고 짙은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청음회가 열리길 바라고 있었는데 여기 제가 지향하는 바와 동일한 음악회가 한 개인의 순수한 열정으로 개최 됩니다.

음악이란 무엇일까요…?
위대한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을 생각 해 봅니다.
그는 유태인 이면서 유태인 들로부터 “진정한 반 유태인” 이란 비난을 들으면서 중동의 평화를 해치는 이스라엘의 정책을 강력히 비난 하였으며 생명의 위험도 감수 하며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에서 무슬림과 유태인등의 젊은 음악인 들과 종교와 정치색을 떠나 평화라는 메시지로 음악회를 열어 많은 이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음악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요 ???
가슴 따뜻함을 함께 공유 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행복 해지고 더 나아가 우리 아닌 또다른 이들이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진정 음악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이번 음악회는 주최자 개인과 뜻을 같이 하는 몇몇 분들이 사비를 들여 진행 합니다.
별도로 입장료로 만오천원이 책정 되어 있는데 입장료 전액은 별도 진행되는 경매 수익금과함께 유니세프 자선 기금으로 보내 질 예정 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식사가 제공 됩니다. .

음악적 만족을 최대 한 높이기 위해 장소 섭외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장소는 일반 전시장이 아닌 조수미 등 국내 유명 음악인들이 리허설 용으로 쓰는 장소로 전혀 경험 하지 못한 오디오적 만족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 되며 진행은 음악 평론가 최윤구 선생님이 진행 하십니다.

음악회 관련 상세 한 내용 입니다.

스피커 : B&W 800D, 다이아몬드 시그네이쳐
엠프 : 프리 매킨토시 C1000T/C , 파워 MC1.2KW ,
소스 : 에소테릭 P-03, D-03
경매물품: B&W CM1(인터넷 판매가 1,045,000, 경매 시작가 10만원),그외 개인 또는 업체 기증 물품
경품 :80만원 상당 스피커(모델은 당일 공개) , 월간 오디오, 메킨토시 티셔츠 , 파워케이블, 인터케이블 등 여러 업체에 음악회 취지를 설명 후 찬조 협의 중
기타 : 음악 평론가 최윤구님 선정 최고의 음반 인터넷가 보다 이하 할인 판매 등

행사 일시 :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입장은 30분 전부터이 며 조금 늦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6-39 영신빌딩 (전번 02-555-8600)


여기 최상의 오디오적인 만족과 사람냄새 물씬 나며 음악을 통해 세상에 봉사하는 음악이 지향하는 바와 뜻을 같이 하는 작은 음악회에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 상세 사항은 참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hifilove/2039
http://www.gohi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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