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나름 바꿈질에 몰두했고 이제 어느정도 정착해가는거 같습니다.
가을이고하니 기기보다는 음반이나 음악에 열중할 생각입니다.

현재사용기기는

소스기
CDP : 프라이메어 D30.2
Tuner : Yamaha TX-530
PC : 노트북 - USB - HD1

인티앰프 : 프라이메어 A30.1

스피커 : 다인1.3SE

CDP와 앰프는 후루텍 밸런스케이블, 스피커케이블은 오플 모텟 연결입니다.

그동안 스피커는 꼭 두조를 운용했지만 귀찮기도하고 공간도 여의치않아 다 정리하고
(AE-1 classic은 처분하고자 장터로 보냈습니다) 다인1,3se만 사용중입니다.

공간상문제로 정식스탠드를 쓰기가 쉽지않아서 사진처럼 AV장위에 앉음뱅이 스탠드와
오석, 스파이크장착해서 듣고있습니다. 스피커사이 거리는 약2M정도 뒷벽과는 약30cm정도 여유가있습니다.

소리는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만 저음이 약간 과한거같기도 합니다. (이건 다인 1.3se의 특징이라는 애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탠드를 써야만할까요? 스탠드를 쓰면 어느정도 음질의 향상을 기대할수 있을까요?
그냥 이상태에서 약간의튜닝, 케이블교체나 오석밑에 매직핵사,으로는 큰변화가 없을까요? 집사람이 스탠드사용에 워낙 반대가 심해서요..

한가지만 더.. 현재 PC-FI용 DAC으로 사용중인 HD-1이 제시스템에비해 떨어진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업그레이드 고민중입니다. DA-100정도면 음질변화를 느낄수있을까요? 노트북에서 무손실로 들으려합니다.

가뭄이 심하다고 하네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