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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02 15:46:44
추천수 18
조회수   1,695

제목

축하해주세요!

글쓴이

변원근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와싸다 이장 변원근 입니다.


작은 자랑거리 하나 있어 창피함을 무릅쓰고 자랑해 보려고 합니다.
 

둘째 조카녀석인데 워낙 조용히 공부하는 편에 큰 조카가 워낙 공부를 잘하는 녀석이라 집안에서 큰 빛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조금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요.

이번에 성적표가 나왔다고 이런 문자를 하나 보내주었네요.





처음에 이게 뭘까 했는데 전과목 A+학점입니다.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데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요?
 

좋은 의견 주시는 회원님께 작지만 헤드폰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만 자랑글 하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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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4-07-02 15:49:46
답글

우와!!! 올에이플이네요.
축하해줘야 겠네요...*&&

이수영 2014-07-02 15:50:37
답글

좋은 음악 들으라고 좋은 헤드폰 하나 보내주시면 되겠네요.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내주시면 더 좋아하겠지만요.... ㅎ

그나저나 삼촌도 좋으시겠지만 부모님들 기분은 더 좋으시겠네요.

김보연 2014-07-02 15:51:16
답글

얼~~ 대단하네요... 모두 매우 어려운 과목들인거 같은데...
성균관대학생인가보네요? ^^;;
와싸다 회원들의 축하 및 응원글을 캡춰해서 보내주세요... ㅎ
축하드립니다~

이종남 2014-07-02 15:52:43
답글

헤드폰은 필요없고...

수학잘하고.. 논리적 사고 우수하고.... 스피치와 토론도 강하면...

와싸다 댓글부대원으로 써먹기는 딱!!!!!!인데...... 아마 천하무적일 듯...........

이종남 2014-07-02 15:53:32
답글

멘탈은 좀 어때요????

김학주 2014-07-02 15:55:18
답글

축하드립니다|~~~ 저도 성능 좋은 헤드폰이 좋을것 같습니다^^

덧 붙여서 저의 아들도 이번에 해사고에서 장학금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축하해주세요 ~~~~^^

조영석 2014-07-02 18:47:11

    고등학교 장학금은 정말 어려운데 많이 축하합니다.

우리 아덜 놈은 뭐하노...

김지태 2014-07-02 15:58:28
답글

뭐니뭐니해도 머니 아닐까유?

정준호 2014-07-02 16:00:07
답글

큰 조카가 공부를 얼마나 잘하기에 둘째 조카는 이성적으로도 빛을 바라지 못하다니요...
부러울 따름 입니다.

이숭우 2014-07-02 16:07:35
답글

축하 드립니다.

와싸다 창고에서 제일 비싼 거요! ^^

허인예 2014-07-02 16:07:47
답글

먼저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조카에게는 시계선물이 좋을 듯하고 그 기분으로 직원들 회식하심이 어떠신지요.

최석훈 2014-07-02 16:11:20
답글

대견해요.. 축하드립니다~~

강기주 2014-07-02 16:14:31
답글

축하드립니다.
여름은 헤드폰 더워요.
성적표를 공유할 정도 사이라면, 이장님이 헤드폰은 이미 여러개 주셨을 듯...

패드류나 울트라북 같은게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홍우 2014-07-02 16:15:39
답글

축하 드립니다.

곧 방학일듯 한데 외쿡여행 한번 시켜주면 두고두고 고마워할듯 합니다.

김종백 2014-07-02 16:15:55
답글

괜찮은 그레이드있는 이어폰 하나 선물해주면 좋을듯합니다.

축하드려요^^ 대단하네요.

김창영 2014-07-02 16:18:29
답글

축하 드립니다.^^ 이장님.
조카분의 좋은 성적의 과목들을 볼 때 시계가 기분좋은 선물이 될 듯 합니다.

이범우 2014-07-02 16:18:30
답글

축하 드려요^^ 추춴 항개 살포시 놓고 갑니다.^_^

권민수 2014-07-02 16:20:28
답글

대단하군여 올a+은 아무나 받는게 아닌데...

선물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 뭘 줘야할지 잘 알죠! 큰조카에게 문자로 넌지시 물어보세요. 한가지만 말고 두세가지 물어보고
알았다! 로 마무리 그럼 뭘 줄지 모르니까 그것도 좋구요 ㅎㅎ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긴해요..

최수혁 2014-07-02 16:21:36
답글

오~~ 대단한 조카네요.
집안의 경사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조용히 조카 불러서 윽박지르면서(?) 뭘 원하는지 알아보고 주시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아니면,
적당한 금액의 통장 하나 만들어서 주면서 유용하게 사용하라고해도 좋을 듯.
똑똑한 조카니까 쓸떼없는데 쓰지않고 알아서 잘 활용 할겁니다.

김명수 2014-07-02 16:28:02
답글

와싸다 이장님 감축드립니다.
선물이란게 금액을 떠나서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 합니다만.. ㅋㅋ 금액도 중요합니다.

저의 의견은 보급형 DSLR이 어떨까 합니다. 남자라면 사진 정도는 조금 배워야죠.. ㅋ
그리 비싼거 말고요... 강추입니다.. ㅎ

김광남 2014-07-02 16:33:25
답글

학교 과제할때 필요한 노트북 슬림한거 어떨까요? 넘 가격이 비쌀까요?

전성일 2014-07-02 16:34:38
답글

축하만 드릴랍니다..부러워서요..저희집에는 김정은이 젤로 무서워한다는 중2와 중1 지지배/머스마가 있는데..기술과과정을 28점 받아왔길레..문과를 보내야 하나부다 했더니..사회는31점 받았더군요...어찌 할까요? 마을주민의 고민을 해결해 주세요. ^^

이수영 2014-07-02 16:41:01

    축하드려요...각 과목들 점수가 비슷한거 보니까 사격하면 잘하겠네요... =3=3=3 (영점조절 대박일듯)

그나저나 그집은 아그덜이 중학생이나 되죠, 울 꼬마는 초딩인데 사회 57점 받아왔던데요 ㅎ

전성일 2014-07-02 17:01:46

    수영님.. 약올리기 없깁니다...그래두 60점 넘는게 두 과목이나 있습니다.^^

신우용 2014-07-02 16:35:58
답글

그냥 부럽 ^.^

안종환 2014-07-02 16:36:52
답글

기쁘시겟어요.^^
수학전공 2년차인가요?
이과생이니 인문학 서적을 선물해주심이 어떨까요?
아니면 도서상품권을...^^

ksy433@hanmail.net 2014-07-02 16:36:56
답글

조카의 어머니에게 작은선물(꽃이나 케잌)하나 해주세요. 조카가 직접 전하는것도 좋구요. 훌룡한 아이 키누느라 수고하셨다구요.
아이에겐 현금이 최고죠..^^:

최대선 2014-07-02 16:38:58
답글

공부는 잘 하니까 돈복도 넘치라는 의미로
지폐를 깨끗하게 간수해서 좋은 기운을 만들수 있다는
사나이의 가오품 장지갑을 선물하세요
명품으루다가.... ㅎ

203.241.***.14 2014-07-02 16:39:40
답글

진짜진짜 축하드립니다^^

저는개인적으로 여행갈수있을정도의 현금이 가장좋았던거같습니다..^^;;;

평소가고싶었던 여행지를 보내주면 평생기억에 남을선물일거같습니다...^^;;

이수영 2014-07-02 16:43:51
답글

똑같은걸 두개 보내서 하나는 형 주라하면 작은조카가 목에 힘좀 줄수있겠네요~ ㅎ

최봉환 2014-07-02 16:52:52
답글

대견하네요^^
대략 보니 S대 1학년일듯 하네요. 교양 아니면 이과계통 필수과목 이수 한 모양입니다.
논리나 수리에 능한 경우 나중에 글쓰기나, 감성이 약할 수 있으니 시집이나 가볍게 볼 수 있는 에세이집정도도 좋은 선물이 될듯합니다.
아니면 와싸다 회원이시기도한 임승수님의 "글쓰기 클리닉"이나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같은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야 글이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이과에서 뒤로 갈 수록 글쓰기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harleycho8855@nate.com 2014-07-02 17:08:55
답글

가문의 영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금일봉이...

정춘근 2014-07-02 17:14:36
답글

와~~ 축하드립니다. 옛날 1년치 성적보다 더 좋네요.ㅠㅠ
선물은 (제가 아는) s대 다니는 아주 이쁘고 공부 잘하는 2학년 누나를 소개해 주세요^^

류준철 2014-07-02 17:22:10
답글

우와~~~~ 멋진 조카를 두셨네요~~~~

박헌규 2014-07-02 17:25:44
답글

거참~~
저와는 너무 다른 대학시절을 보내는



반듯한 젊은이 같으니라고...

김장규 2014-07-02 17:32:55
답글

우와~ 대학때 만날 땡땡이치고 나가서 술만묵어서..

a+이 아니라...a조차 없어서....... 더욱더 대단하게 보이네요~~

백경훈 2014-07-02 17:48:43
답글

축하 드립니다. 와싸다 댓글 무료 사용권을 선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용돈이 최고이긴 합니다만, 스마트패드 하나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옥 헤드폰이 탐나서가 아니라~...?


이종민 2014-07-02 17:50:32
답글

부럽습니다
이글 보여주면 큰선물 되지 않을까요^^

참 와싸다엔 괜찮은 자녀 조카 손자들 많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훌륭한 사람될거라고 전해주십시요^^

이종민 2014-07-02 17:52:09
답글

한번 오라고 해서 맛난거 사주면서

맥북이나 삼성 울트라북 같은거 선물해주면 좋아할듯 합니다

황인동 2014-07-02 18:01:53
답글

어머나...
조카분께서 제 후배셨군요.
학점경쟁 정말 치열한데
대단하네요.
이런 조카분이 올바른 품성을
함양하시도록 인문적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아버지 혹은 삼촌과와 함께
봉사활동 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부상으로 제주도나 대만정도 배낭여행?
추천합니다.(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이재형 2014-07-02 18:10:13
답글

좋은의견 제시합니다 회원님들중 대학생 딸네미두신분은 언능 자리를. 만들어서 소개팅을 시키세요. ㅎㅎㅎㅎ 줄을. 스시요

yhs253@naver.com 2014-07-02 18:37:07
답글

옛날이나..지금이나....
저는 만년필이 갖고 싶은데...요즘에는,,,,,,

이해원 2014-07-02 18:39:40
답글

패드류 없다면 하나 장만해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겔노트는 학생들이 강의노트로 잘활용하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도 괜찮구요.

조영석 2014-07-02 18:48:09
답글

저는 만년필 갖는게 소원이었는데 시집간 큰 놈이 어느 날 사왔네요.

근데 아이들은 만년필 싫어하겠지요?

임화섭 2014-07-02 19:08:02
답글

축하 드리고요..참고로 저는 딸레미 졸업 선물로 카드를 만들어 줬습니다. 원하는거 구입하라고.

이종호 2014-07-02 19:56:44
답글

어익후^^ 축하드립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4-07-02 20:00:20
답글

집안의 경사로군요. 사내는 지갑이 두둑해야 밖에 나가서도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용돈이 든 지갑과 함께 외식에 어깨 한번 두드려 격려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와싸다내의 밝은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

양민정 2014-07-02 20:14:27
답글

하이엔드 이어폰요....
쓸모가 많을것 같습니다.

임동환 2014-07-02 20:31:09
답글

으~ 음 !!! 공부 잘하는 그 녀석(?) --- 최(x식) 모사장님 둘째이자 막내 녀석 이군요!!!
형은 영재(KAIST), 동생은 수재!!!
아마~
이 녀석, 작년 대학 갈 때, 특대생으로 S대(삼성계열사) 들어가 4년간, 전액 장학금 수혜자로, 4년간 약 1억원을 벌었다는(?)
그 선수와 동일 학생 인듯...


부럽삼!!! 대박에 따따블임돠!!!

우리 이장님의 친 여동생의 막내라는 사실을...
밝힘돠!!!

아직도 축하주 못마셨슴돠~~~ ㅎㅎㅎ

송만기 2014-07-02 21:14:11
답글

이어폰은 아직 사용 안하고 있다면 안해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영어 듣기에 해상력 좋은 스피커 추천합니다.

김찬석 2014-07-02 21:16:38
답글

축하 드립니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이주행 2014-07-02 21:37:16
답글

우와 대단~~ 학생때는 딴거 필요없고 현금이 최고이지 않나여~~ 부럽습니다,,

주영준 2014-07-02 22:20:06
답글

축하드립니다. 자랑할만하네요.ㅎㅎㅎ

오라고 해서 밥한끼 같이 하시면서 금일봉 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박병주 2014-07-02 22:23:17
답글

추카드림뉘돠.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 해주세유.
ㅠ.ㅠ

211.178.***.74 2014-07-02 22:31:47
답글

추카 따따블합니다...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아뉘라 자식자랑이 최곱니돠~~~~~~~~~~한마디로 부럽슴돠.....

조형래 2014-07-02 22:34:02
답글

와 부럽습니다.
그냥 저렇게 보기는 쉽지만 얼마나 어려운지 A+ 이 아니라 B+ 도 어렵던데....
그건 그렇고,
무엇을 해줄까 하는것은 한번 무엇이 필요할런지 솔직한 대화를 가져 보는것이 어떠한지요?
물질적 인것 뿐만 아니라 전혀 생각도 못한것을 이야기 할수도 있으니까요

이상열 2014-07-02 23:31:09
답글

많이부럽네요!

김진수 2014-07-02 23:33:40
답글

이제곧 방학이지 싶은데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했으테니 여행을 보내주심이 어떨지요? 가까운 일본 정도면 머리도 식힐겸 좋은 공부가 되지 싶습니다.

김주항 2014-07-03 05:28:15
답글

방학 기간동안 해외 체험여행 강추함돠.....^.^!!

김동호 2014-07-03 06:01:45
답글

공부하느라 지친 조카에게 해외여행 한번 시켜주심이...

염일진 2014-07-03 09:52:13
답글

조촐한 오디오요.

일단축하 드립니다.

하재권 2014-07-03 10:18:40
답글

K2 S9900

박진환 2014-07-03 13:11:42
답글

공부잘했다고....입사했다고...입학했다고...뭘사준다는 건 전 좀 반대입니다.....누굴 위해 공부하고, 입사하고, 입학했나요? 본인을 위한 겁니다...당연히 해야 하는 거구요...그동안 학업에 집중하게 지원해준 주위분들에게 오히려 감사햐야죠...칭찬해주고 싶다면...차라리 더 큰 세상을 보기 위해 그나이 또래가 생각하지 못하는 뭔가를 가이드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제 젊었던 시절을 돌이켜 보면......나름대로...여러 동서양역사책을 통해서...견문과 호연지기를 넓혔다 생각하고...전공공부가 다라고 생각했습니다...공대출신이 전공에 신경안쓰고....배낭여행이나 교양서적 읽는 친구들 좋게 안봤습니다...하지만...지금 와서 보면....얼마나 그게 짧은 시야였는지 절실히 느낍니다....제가 세계여행을 다니고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게...대학원 졸업하고....입사후인데...만약에...그게 대학시절에 기회가 왔다면....제 삶이 많이 바뀌어 졌을 거라 생각합니다.....젊으면 젊을수록....새로운 것에 대한 흡수력과 이해력이 좋으니까요...또....나이가 들면....자기 주관이 굳어져 버리기 때문에...새로운 것을 편견없이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결국....자기 주관이 생기기 전까지...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해야 하지요....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TV매체가 좋아져도...직접 가서 고생하면서 보고 듣는것이랑은 차원이 틀립니다...

박진환 2014-07-03 13:12:25
답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지 않는다면.....1학년이니 만큼 아직 학업 부담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지금까지 주입식, 경쟁식 교육에서 한꺼풀 벗어나 글로벌해진 시장경제에서 진정한 내 친구와 경쟁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해줄 좋은 여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략 한달을 여정으로 밑에 경로중 하나를 선택해서 감이 좋을 듯 합니다. 유럽(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체코) 배낭여행,미국서부(그랜드캐년, 스탠포드 대학,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타호, 요새미티 국립공원)랑 캐나다 서부 (밴쿠버, 밴풋, 로키산맥)여행 내지는 미국, 캐나다 동부(뉴욕,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박진환 2014-07-03 13:18:26
답글

유럽을 가면....방대한 유럽의 역사를 배우고 경험하면서...왜 미국과 유럽의 문화가 틀리고...미국의 민주주의와 유럽의 공동체의식이 어떻게 다른가....를 배울수 있고....미국, 캐나다 서부를 가보면....방대하고 장엄한 자연속에 숙연해지는 자신과....내가 지금까지 배운 주입식교육에 한계를 본인 스스로가 느낍니다......미국 캐나다 동부를 가면....유럽과 미국의 문화가 섞여서 존재하는 가운데...어떻게 문화의 다양성을 인지하고.....대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되겠죠..... 위에 말씀드린곳들은 체코를 제외 하고 다 가본 곳들이여서 감히 조카분에게 큰 자양분이 되리라 장담합니다...특히 유럽을 갈때에는 그냥...책한권 읽고 가는것 보다는 돈이조금더 들지만....현지 가이드를 통해 가이드를 받는것이..시간 절약과함께 많은 역사, 현지 지식을 얻을수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무슨 과에 무슨 업종을 원하는지 모르지만....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글로벌화 되었고...더이상 로컬 마켓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본인의 시야가 좁으면 좁을수록.....본인의 선택과 기로만 좁아질 뿐입니다.......

박진환 2014-07-03 13:21:25
답글

아시아 권 여행은 반대입니다(일본 포함). 거기서는 시야가 넓어지기 보다는 대한민국이 잘살고 제일 좋다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잘못된 생각을 갖기가 더 쉽습니다....아시아 출장(일본, 대만, 중국)을 1년에 최소 3~4번씩 3~4년 다녀본 경험에서 나온 제 결론입니다...성격도 많이 바뀌게 될겁니다.......공부는 못할수도 있고...잘할수도 있지만....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까에 대한 주관만 확실하게 생기고..추진력을 키울수 있다면...그것이 인생에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병찬 2014-07-03 20:47:34
답글

안녕하세요? 외삼촌께서 말씀하신 둘째 조카녀석 최병찬입니다.
성의 가득한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짐작하신 대로 이어폰 및 헤드폰은 선물받았습니다. ^^; 오늘 정말 두둑한 금일봉을 받아 조언해주신 대로 겨울방학에 해외로 배낭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충고해주시고, 제게 도움이 될 만한 말씀들을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꼭 바라시는 대로 반듯한 젊은이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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