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번달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크게 무너진 경기는 6경기입니다.(5점 실점 기준)
오늘도 클리브랜드를 0대1로 이겼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으니 타자들이 대충하는 것 같아요.
그냥 1점만 먼저 내면 불안해 지는게 아니고 오늘도 이기겠구나라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6월달 까지 불안하던 수비도 미겔 로하스가 어깨부상중인 라미레스 대신 유격수를 맡으면서 아주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안타까운 것은 유리베 대신 3루수를 맡았던 터너가 부상이라는 거죠. 타격도 좋았는데 말이죠.
왜 이렇게 다저스 경기에 관심을 갖고 있냐면 엘지가 너무 못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