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효과있음 ㅎㅎ 진동소음 조금 줄었어요 ㅎㅎㅎㅎ
이제 2000km즈음 타면서 길들이기 보다는 급가속을 즐기다보니 진동 소음이 신차대비
아주아주 쪼~끔 늘어났거든요.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요 핸들잡은 운전자만 느낄만큼
미세한거지만 아무튼 쪼끔 늘긴했어요.
그래서 컨디셔너를 넣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죠. 이름 그대로 미끌미끌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말에 2캔을 넣었습니다. 오일을 조금빼고 넣어도 되지만 그냥 넣었어요!
그리고 시동 딱 걸자마자 아이들링 상태에서도 효과가 느껴졌습니다. 차 인도 받고 처음 시동켰을때
그 느낌이네요 ㅎㅎㅎㅎ 미끄러운 성분이라니 근본적인 역활이라기 보단 부가적인 차원이라고
봐야 할텐데요. 그냥 체감상(?) 상큼한 느낌을 주는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오일 교체할때마다 2캔씩 넣으면 괜찮을거 같네요!!